일단 저희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시댁에 금전적 도움을 많이 드리고 있는 상황 이에요.
(사업자금,집 보증금 등 억대)
거기에 보답으로 어머님 아버님이 저희 아이들 한달에 1-2번 봐주십니다.
남편은 우리가 이정도 해줬으니 애들 봐주는건 당연한거다
라고 하는데,전 그래도 시부모님이 아이들 많이 예뻐해주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문제는 아이들을 자주 보셔서 애착이 생기신건지
자꾸 기념일마다 저희랑 같이 보내고 싶어 하세요.
아이들 생일,어린이날,크리스마스 이런 날에 당연하게 같이 보내고 싶어 하십니다.
물론 만나서 드는 식사비용은 저희가 다 부담이구요.
작년에도 크리스마스에 제가 집에 초대해서 식사 대접 해드렸어요.
올해는 저희끼리 오붓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어김없이 연락 오셔서 곧 크리스마스인데 뭐하냐,아이들 선물 사놨다고 오라고 하시는데
저희끼리 보내겠다고 하면 매정한 며느리 일까요..
다들 크리스마스에 시댁과 같이 보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