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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첫 스크린 데뷔인데 “88kg, 다이어트 실패” 고백하는 패기 ‘오세이사’[종합]

쓰니 |2025.12.22 17:03
조회 109 |추천 0

 추영우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라이징 배우, 추영우와 신시아의 기억 상실 멜로 '오세이사'가 개봉 준비를 끝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김혜영) 언론 시사회가 12월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혜영 감독과 추영우, 신시아가 참석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다. 전 세계 누적 판매 130만 부를 돌파한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 영화다.

신시아-추영우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견우와 선녀' 등을 통해 대세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한 추영우와 '마녀 Part2. The Other One', '파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신시아가 싱그럽고 아련한 청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이날 김혜영 감독은 캐스팅에 대해 "추영우, 신시아 모두 배우로서 오래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본인의 색깔을 찾아가며 열심히 하는 배우라는 걸 알아서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추영우

이어 "추영우가 갖고 있는 리듬감, 자연스러운 연기가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었다. 동시에 공허함과 쓸쓸함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실제 추영우는 굉장히 다정다감하다. 말도 예쁘게 한다. 역할이랑 잘 어울렸던 것 같고, 제2의 감독이 추영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시아에 대해선 "밝고 맑다.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미소를 가지고 있다.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 주었다"며 "전작들에서 피칠을 한, 과감한 연기를 한 걸 보고 그 도전이 멋있어 보였다"고 칭찬했다.

추영우는 "스크린 데뷔가 너무 설렌다"고 운을 떼며,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영화관에 앉아서 제가 나온 영화를 보는 것이 로망이었는데, 이룰 생각에 설렌다"고 전했다.

신시아

이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원작 소설과 동명의 일본 영화를 굉장히 재밌게 봤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이 있었고, 기분 좋은 부담감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일본 영화 남자 배우와 내가 닮았나? 너무 안 닮은 거 같은데?', '병약미가 있나?' 라는 걱정은 있었다"면서 "촬영 당시 제가 88kg이었는데, 지금은 14kg이 빠져 74kg이다. 영화를 찍는 두 달 사이에는 살이 안 빠졌다.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살이 빠진 거다"고 털어놓았다.

신시아

또, "'고등학생의 풋풋함, 첫사랑의 느낌을 어떻게 하면 더 담을 수 있을까'하는 고민도 했다. 지나가는 고등학생들을 붙잡고 물어봤다. 촬영장 구경하는 고등학생을 붙잡고 '여자친구 있냐' 물어보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신시아와의 멜로 호흡에 대해선 "신시아 누나가 너무 좋은 배우이기 때문에 연기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매사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먹을 것도 잘 챙겨주었다"고 덧붙었다.

신시아는 "이번이 첫 멜로영화라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이 있었는데, 추영우 배우가 잘 이끌어주었다"고 화답했다.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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