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오가며 준비한 인생 2막…연예인 아닌 CEO로 재조명
슈가 해외에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 슈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슈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해외에서의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그는 "모든 시작은 머릿속 상상에서 출발한다. 상상이 현실을 지나면 더 깊어진다"며 현재 자신이 품고 있는 변화의 순간을 담담하게 전했다.
슈가 해외에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 슈 인스타그램이어 "최근 해외로 나가는 시간이 잦아졌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 속에서 새로운 꿈이 조용히 자라나고 있다"며 "그곳의 문화를 존중하며 머무는 시간은 아직 피지 않은 꽃봉오리를 하나씩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내게 숙제가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감사했고, 새로운 도전이 있다는 점에 다시 한번 용기를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슈가 해외에서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 슈 인스타그램슈는 창작과 도전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함께 전했다. 그는 "도전이 있기에 숨 쉬고, 창작이 있기에 존재한다. 세상이 넓어질수록 내 안의 세계도 함께 확장된다"며 "경험은 생각이 되고, 생각은 다시 나를 움직이는 꿈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며 인생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출국을 앞둔 공항에서 비행기를 배경으로 셀카를 남기거나, 해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좋은 에너지, 좋은 사람들과 같은 방향을 향해 걷는 이 시간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며 "하나씩 쌓인 시간 끝에 언젠가 내가 그려온 청사진을 마주할 날을 기다린다. Welcome to My World"라는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슈는 1997년 유진, 바다와 함께 S.E.S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과거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았던 그는 이후 자숙의 시간을 거쳐 최근 건강식품 사업을 시작하며 사업가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사업 시작 약 6개월 만에 제품 완판 소식을 전하는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도전과 성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