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풍자가 평소 운동과 식단을 공개하며 25kg 감량 비결을 대방출했다.
지난 27일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풍자·세미·동주의 위험한 걸스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풍자와 방송인 박세미는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의 집을 방문해 대게 50만 원어치를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서동주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세미를 향해 "다이어트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게 뭐냐"고 묻자 박세미는 현실 조언을 내렸다. 그는 "그냥 안 먹는 게 답이다. 진짜 안 먹는 것밖에 없다"라며 "나는 이제 단백질 계산도 안 한다. 밥은 내 평소 식사의 3분의 1만 먹고 무조건 움직이고 운동해야 한다. 결국 정석밖에 없다. 적게 먹고 운동하는 거다. 한약이며 여러 방법 다 해봤는데 잠깐뿐이다"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철학을 전했다.
이에 풍자는 "나는 먹을 거 다 먹고 운동하는 편이다"이라며 다른 타입임을 강조했다. 그는 "일주일에 운동 5번 간다. 헬스하는데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씩 꾸준히 하니까 먹어도 빠지더라"라며 자신의 철저한 루틴을 공개했다.
박세미는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깜짝 놀랐다"며 풍자의 변화를 칭찬했고 서동주 역시 "살 빠진 티가 확 난다. 몇 kg 빠진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풍자는 "25kg 뺐다. 근데 나는 잘 빼는 만큼 잘 찌는 타입이다"라며 웃픈 고백을 전했다.


이날 풍자는 대식가 면모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대게다. 웃기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우리 가족 4명이 한 달에 한 번 꼭 같이 밥을 먹는데 항상 대게를 먹는다. 기본 10kg은 먹는데 거기에 게딱지 밥, 라면까지 먹는다"라고 말했다.
앞서 풍자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삭센다' 도움을 받아 1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치료제의 부작용과 감량 과정까지 솔직하게 공개해 큰 공감을 산 바 있으며 이후 꾸준한 식단·운동 관리로 현재까지 총 25kg을 감량한 상태다.
인터넷 방송으로 얼굴을 알린 풍자는 법적 성별은 남성이지만 사회적 성별은 트랜스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까지 마친 상태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등 각종 예능에서 독보적인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자신의 채널 '풍자테레비', 그리고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또간집', 채널 '스튜디오 와플'의 '바퀴 달린 입'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