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하든 항상 가진 자의 여유? 구김살 없이 밝고 유쾌한 성격?이 있는 게 부러움
뭔 말이냐면 기본적으로 가난한 사람이 보세 옷 입고 저렴한 음식과 화장품 쓰는 건 당연한거라 별 놀라울 게 없고 여기서 만약 비싼 걸 고집하고 추구한다면 그건 자기 분수 모르고 사치 부리는 사람이 되는 반면에
기본적으로 풍족한 사람이 보세 옷이나 저렴한 음식과 화장품을 쓰면 소박하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로 다가와서 놀라워하고 오히려 이런 면에서 매력과 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씀씀이가 크면 큰대로 추앙받고 적으면 적은대로 추앙받고 기본적으로 잘 사는 환경이니까 돈에 안 예민하고 자존심 상할 일이 없는 그런 게 부러움
나는 전자 입장이라 별거 아닌 거에도 잘 긁히고 자존심 상하고 그러거든 ㅋㅋ.. 예를 들어 집에 있던 와인 아무도 안 먹어서 걍 친구들이랑 먹으려고 놀 때 가져갔는데 친구들이 겉보기에는 엄청 비싸보였는데 실제 가격은 안 비싸네~ 주인닮아서 척은 잘해~ 이런식으로 친구들은 그냥 장난치는건데 없이 살아오다보니까 이런 말 들으면 혼자 자존심 상하고 긁히고 그럼..ㅋ큐ㅠ 만약에 내가 찐으로 잘 사는 환경이었으면 이런 말 들어도 걍 유쾌하게 넘겼을텐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