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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렇게까지”…김동완, 유재석 방송 태도 언급 [RE:스타]

쓰니 |2025.12.30 20:51
조회 41 |추천 0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코미디언 유재석을 향한 깊은 신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예능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유재석의 태도와 역할을 구체적인 일화로 풀어내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동완은 3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과거 예능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유재석의 태도를 전했다. 그는 "'런닝맨'이었나, 꽤 추운 날이었다. 오프닝을 하자마자 진흙탕에서 씨름을 하자는 상황이 나왔다"며 "출연진 모두 새벽부터 샵에 가서 한껏 꾸미고 온 터라 순간 '이게 맞나' 싶은 공기가 흘렀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재석이 형이 말없이 먼저 (진흙탕으로) 뛰어들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최대한 세게 뛰어드는 걸 보고 결국 모두가 함께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재석이 형은 늘 그렇게 촬영장의 뻣뻣함을 깨기 위해 스스로를 던져 판을 여는 촉진제 역할을 해왔다"며 "누군가 주저하면 밀어주고, 누군가의 드립을 자연스럽게 받아 이른바 '살려주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또 "그 포지션이 사라지면 판은 생각보다 쉽게 정리되지 않고 그저 지저분해질 수 있다"며 유재석의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끝으로 김동완은 "여러 사람과 어우러져 판을 관장해야 하지만, 언제나 한 걸음 물러서 있어야 하는 사람. 나는 그 자리에 유재석이라는 이름이 오래도록 함께하길 응원한다"고 유재석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유재석은 SBS '런닝맨', MBC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지난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MBC 대상 9회, 통산 21회 대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사진= TV리포트 DB,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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