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출장이 잦아서 보통 집에오면 외식하자고함
중3 딸 하나 있음
근데 문제는 셋이 밖에서 밥먹으러갈때마다 항상
딸한데 잔소리 겁나함
딸이 수다 스러운 편인데 학원 숙제못했다고 하자
너는 왜 그런걸 밀려서 난리냐 소리지르다가 딸이 외식하자고 해서 그렇치 이시간에 집에서 하려고 했다니까 어디서 말대꾸냐 싸가지가 없다 소리지르니 주변 사람 다 쳐다보고 내가 밥먹는데 그만해라 말리면 내말은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난리침 딸은 밥먹다 말고 울고 이게 늘 항상 작은 트집이라도 잡아서 잔소리함
딸은 아빠가 집에 잘 있지도 않으면서 나만나면 뭐 잔소리할까 트집잡을까하는 사람 처럼 보인다고 같이 밥먹으러 가기 싫다고함 물론 집에서 밥먹을때도 마찬가지
남편한테 사춘기라 예민한 나이인데 밖에서 밥먹을때 쫌 소리좀 지르지마라 할말있음 차타서 말해라 집에서 말해라 하면 보이는데 어떻게 참냐고함 00이 말하는 태도 못봤냐면서 내가 오냐오냐해서 그러는거라고함
근데 생각해보면 딸아이 시간 안맞아서 둘이 밖에서 밥먹을때도 대화 나누다 싸우면 꼭 큰소리로 센척하면서 더 그러는거같음 집에서 싸울때보다 뭔가 밖에서 우월해보이고 싶은건지? 그런느낌이듬
남편 심리 왜그런거임? 평소 잔소리가 많은 편이긴 하나
밖에서 그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임
눈눈이이로 내가 더 소리질러서 미친년 돼바야 정신차릴지? 이런 남편 두신분 계신가요? 경험담이라도 .. 아 너무 스트레스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