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의 촛불점화가 숭한가요?
ㅇㅇ
|2026.01.04 23:58
조회 57,939 |추천 12
다음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고,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외가에서 도움좀 많이받고 성장했었어요. 특히 이모가 학부모참여수업같은것도 왔었고, 수능날 도시락도 이모가 싸주셨었을 만큼 각별합니다.
그래서 결혼 때 엄마자리에 앉고, 촛불점화도 해주시기로 했는데, 예비시댁에서 그냥 그걸 생략하는게 낫지않냐고..좀 숭한거 같다고 하시는데 너무 속상하고 섭섭하더라구요..이게 제가 결혼앞두고 괜히 예민한걸까요?
- 베플ㅇㅇ|2026.01.0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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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집 사정 잘 모르는 하객은 어머닌지 이몬지 관심없고 이모라고 해도, 아, 이모가 많이 챙겨주셨나보네 함. 그게 숭하단 시댁 말이 더 숭하고 왜 숭하다는거지? 하고 궁금증이 꼬리를 물다보니 그 숭하다는 표현하는 시댁의 상상력이 역겨움.
- 베플ㅇㅇ|2026.01.0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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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로 생략하자고 하면 될것을 숭하다???? 선 넘었네
- 베플ㅇㅇ|2026.01.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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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한테 사위노릇할거 보기 싫으시다잖아요. 양가 화촉점화 다 생략하실건가? 시모 혼자 양쪽 다 켜는게 더 숭하겠네.
- 베플다알리兒|2026.01.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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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처럼 챙겨준 이모가 화촉점화하는게 뭐가 숭하다는건지....자기네들만 부모로만 모셔라 하는거 아님...친정은 없는것처럼 쏙빼와서 우리쪽만 충성해라로 들립니다. 일반적인 생각은 아님.
- 베플ㅇㅇ|2026.01.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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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님 엄마 없으니 무시하는거 아님 그리고 화촉점화 둘다 안했으면 안했지 무슨 둘다하겠데... 남 이 결혼 하는 순간 시집살이 장난 아니겠네. 둘다 안하는걸러 하던가 아나면 이모가하는걸로 하자하세요. 예랑한테 엄마 없다고 무시하는거냐? 이모가 나한텐 엄마하고 마찬가지라고하새요. 지랄하면 그냥 파혼하눈걸로... 저거 님 엄마 옶다고 개무시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