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지팔지꼰 입니다 속이 뒤집어 죽겠어서 도움 요청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남자
눈에 뭐가 씌였는지 후다닥 결혼하고
애 둘낳고 살고 있습니다
둘째가 선천적 희소병으로 규치적인 회사는 못다니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결혼 당시 모아둔 돈 은 커녕
결혼 하고 보니 집 마자 몇백빼고 다 담보대출받았고
차도 빚 다 빚이여서 당시 제 벌이가 괜찮아 족족이 빚 갚아주고 결혼때 친정에서 주신돈으로 시작 하였고 월 250 받아와도 나중에 오르겠지하며 열심히 살아온것 같습니다
어느덧 결혼 10년차가 넘겼는데 그중 5년을 뒷통수를 쳤네요
2년전인 24년 2월 우연히 남편폰 카톡 인증 번호 확인하려 허락후 폰 보다 갑자기 다른 카톡을 보게 됐는데 상여금을 어디에 드릴까요 란 내용이였습니다
단한번도 우리회사는 상여금이 없다라도 했는데 자그만치 3년동안 빼돌린 돌이 2800만원이 되더라구요
눈 뒤집어졌습니다
잠도 못자고 자다가도 자는더 깨워서 지랄 하고 그래도 화가 안풀리더라구요
상여금은 내가.일해서 받은건데 왜 라길래
친정에서 그동안 도움 받은거 몇천씩 받은거 다 빚갚았고 그래도 이게 낫지 싶었는데
누군 뒷주머니 몰라서 안찼는지...
게다가 이사하고 이래자래 힘들어서 또 친정에 손벌리고 그때도 입다물고 있고 돈 없는척 하더니 전날 3-400씩 상여 받아오고
아이들도 커가서 학원비에.치료비에 대출이자에 힘들러서 투잡까지 하는데 지는 그 상여금으로 휴무까지 속여가며 낚시하러 다녔더라고요
내가 번돈이다 란 말에 오전 9시에.나가서 새벽1-2시에 들어오는 동안 그 집안일 모든걸 저 혼자 다했고 쉬는날도 얼마 없어 푹자게 배려했는데 속이 뒤집어 졌습니다
암튼 두어달의 전쟁 후 아픈아이 보며 넘어갔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 직전 우연히 차 네비를 눌렀는네 최근 검색지에 낚시터가 또 나오는 거죠
차안에서 애들이 있어 집에 돌아온후 조용히 물었습니다 혹시 휴무 속이고 낚시하러 간적 있냐
첨에 아니 하길래 다시 물을께 했더니 어 한번인가 하고 얼버무렸고
난 정말 거짓말이 싫다 그러지 말아달라
어르고 달래며 끝냈습니다
1월2일 원천징수 낼일이 있어 서류를 받았는데 급여가 원천징수 나온거랑 다르고 또 상여금도 다르더라고요
그날밤 퇴근휴 들어와서 나한테 속인거 없냐 했더니 돈? 하더니 알고 있더군요
다시.월급통장 내역을 보니 저 2년전 3월 부터 30에서 50을 빼돌리고 있었더라구요 그날 또 잡도리 하려는데.그만 하잡니다
네 저도 보통 성격 아니고 집요하고 오목조목 잘 따집니다 근데 이건 두번째니.눈돌아가잖아요
게다가 올해부턴 넘 벌이가 힘들어서 아끼고 아끼거 하다못해 아이들 학원까지도 줄여가며 하고 있는데 넘 약올랐습니다
근데.이젠 자기 연봉이.좀 되니 태도가 다르더라구요
아쉬울것 없으니.이혼하자고
네 저도 이혼하고 싶습니다 근데 아픈아이 평생 돌보고 케어해야 하는데 그 아픈동생 챙기느라 그 형도 신경 더 써주고 이제서 좀 밝아지는데...
어떻게든 참으려 했는데 넘 속에서 천불이.납니다
담날 혹시 급여 명세서좀 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제 끝난거 아니냐며
그만하라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드라고요
한번에.안보여주능건 뭔가 있다 싶어 끝까지 보여달라 하니
하...경리팀에 말해서 통장내역은 내가 볼수 있으니 현금으로 30-50 받고 나머지 통장 입금 거기서 또 30-50 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월 80-100씩 챙긴거죠
속에서 천불이.납니다
사과한다는 태도도 미안하다고 했으니 그만해
이딴식입니다
이 태도를 보고
이젠 제가 경제적 으로 챙길것 챙기고 준비해야 할것 같습니다 장기전으로 보고 있구요
앞에서 그래 이제 그러지마 이러고 있는데
오히려 기세등등한 태도가 더 꼴베기 싫습니다
저도 드라마처럼 뒷통수 크게.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제발 제가 뭐 부터 해야 할지.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