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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생에게만 금전적 지원을 해주시는 부모님 ...

쓰니 |2026.01.21 11:34
조회 67,538 |추천 250
본론부터 얘기하겠습니다.
가정환경 )
본인 첫째딸 여동생이 둘이 있음부모님 노후가 어느정도 준비는 되어 있으나 아버지가 아프셔서 병원비가 주기적으로 나감 (보험 적용이 안됨)
본인 전문직이고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입이 있음 (결혼X)둘째도 적당히 벌고 결혼 안함셋째 대학을 나오지않았고 결혼을 해서 자녀가 한명 있음

이런 환경에 저랑 둘째는 부모님을 잘 챙깁니다.용돈도 잘 드리고 가전이나 필요한 비싼 물건을 사드리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셋째는 결혼을 일찍 했고 조카가 있는데 금전적으로 쪼달 립니다. 부모님께 크게 선물을 해 준적도 오히려 조카 때문에 금전 적인 부분의 지원을 조금씩 받죠.돈을 모으는 방법도 잘 모르고 어렸을 때 부터 공부도 안 하더니 답답 할때가 많았습니다.
결혼도 했고 가족이 있으니 알아서 살겠거니 했어요.그런데 이번에 부모님께서 집이 두채였는데 한채를 팔게 되셨어요. (지방이라 2억정도.. )
매도한 돈을 세금떼고 1억 조금 넘게 동생에게 주겠답니다.조카가 불쌍하데요...여기서 제가 화가나는게 노후가 제대로 준비 되지 않았고 저랑 둘째가 주는 용돈으로 어머니는 생활 하시고 아버지도 경비 일을 하십니다.맨날 돈이 없다 말씀하시면서 막내 동생에게 1억을 준다고 하니... 뭔가 싶네요.뭐 아픈 손가락 따로 있고 좋아하는 손가락 따로 있다지만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그래놓고 어느 자식과 살꺼냐고 누가 물어보면 저랑 사신다고 하십니다..;;
두분이 막내에게 몰래 해주려다가 막내 동생이 저한테 세금 부분을 물어보다 알게 되었고 둘째에게는 절대 알리시지 않겠다고 합니다. (둘째 성격이 장난이 아님)
부모님께 노후를 위해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던것들도 해주기가 싫고 뭔가 허무하네요.
이런 마음을 갖는게 못된 심보 일까요?
둘째 동생에게도 말못하겠고 부모님은 고리타분하셔서 말을해도 자기돈으로 자기가 주겠다는데 왜그러냐... 하시고
계속 화가 났다가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다가.. 뭐 그러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250
반대수13
베플ㅎㅎ|2026.01.21 14:27
자식있는 막내가 힘들게 사니까 돈 주겠다는 건데...첫째 둘째가 용돈 드리는거 끊으면 됩니다. 다른 자식들 믿고 저러는거에요. 그리고 돈 받은 자식이 부양하라고 하세요. 1억을 한달에 용돈 30 으로 갚는다고 계산해도 1년 360 10년 3600 이니까...부모님 연세는 모르겠으나 준돈에 대한 보답으로 이자까지 드리면 평생 막내가 책임지면 됩니다.
베플ㅇㅇ|2026.01.21 12:31
부모님 일에서 손떼고 둘째한테도 알리셈. 차라리 막내줄 1억중 언니들이 아직 미혼이고 여유가 있으니 막내한테 비율을 좀더 줘도 되냐 양해를 구했으면 이해라도 해줄법 한데 속이다니.. 막내한테 지원해줄 정도면 먹고살만하고 막내가 챙겨야 하는거 아니냐 하고 연끈어요. 보여주기 식으로라도...엄마 아빠가 이렇게 행동하면 형제간에 연끊게 만드는거라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나랑 둘째만 서로 만나지 막내 천지고아 만드는건 부모님이라고
베플ㅁㅁ|2026.01.21 16:09
둘째에게 알려야죠. 그리고 용돈을 끊어야죠. 주는자식 따로있고 받는자식 따로 있는 건가요. 자기돈으로 자기가 주시는거니깐, 앞으로 노후는 막내에게 책임지라하세요.
베플ㅇㅇ|2026.01.21 13:12
둘째에게도 알리고 다 모여서 얘기해야죠..돈막내주고 앞으로 부모님에게 일어날 일에대한 책임도 막내에게 넘기겠다고..첫째와 둘째는 더이상 부모님에게 어떤 시간적 금전적인것 더이상 못한다고..
베플ㅇㅇ|2026.01.21 13:23
부모님도 자기돈 자기맘대로 쓰는데 쓰니도 쓰니맘대로 써. 더이상 마음이 안가면 용돈이고 뭐고 때려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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