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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직장 다녀서 힘들다했던 쓰닌데

ㅇㅇ |2026.01.25 21:35
조회 78 |추천 2
정신없이 출근하느라 실베 간것도 댓글들도 이제 다 봤어
나랑 같은 처지인 사회초년생들이랑 사회선배들이 달아준 댓글 다 너무 위로돼서 꺽꺽 울면서 봤다
전체적으로 다들 버티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사실 아직도 모르겠어 나가면 분명 후회할거 아니까 퇴사는 참고싶은데 나도 맘처럼 그게 안돼
저 글을 쓴 일주일 사이에 뭐가 달라지나 싶지만 그 일주일동안 더 힘들어졌고 이제는 가족들하고 말도 안하고 밥도 안먹어 살도 일 다니기 시작한지 두달만에 6키로가 빠졌어
이럴때마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는데 그걸로도 이제 해결이 안되고 약먹어도 안되고 그냥 이런 고민들 잊으려고 억지로 릴스 보는데 일이랑 약간이라도 연관있는 것들 뜨면 다시 심장이 쿵쾅거리고 확 우울해져서 릴스 보기도 무서워 엊그제는 상사분들이 내욕하고 있을까봐 불안해서 미치는줄 알앗어
내일도 큰 프로젝트가 있는데 미칠거같아
잘 버틸자신이없어
두달동안 니가 한게뭐있냐 적응기간밖에 더있겠냐 싶으면 할말없지만 그냥 좀 쉬고싶어
휴학도없이 쭉 다니다 취업한거라 좀 놀고싶고 이런 일 말고 덜 부담인 알바도 하고싶고 여행도가고싶어 그래도될까
너무 내자신이 무능력하고 나약한거같아서 한심해
좀 쉬어도되긴하는걸까 다들 열심히 사는데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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