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부모님을 정말 내부모 비슷하게 여기세요?
ㅇㅇ
|2026.01.27 19:34
조회 55,285 |추천 57
제가 생각하기로는 한다리 건너 남이긴 한데
배우자 생각해서 예의는 갖추는 정도의 사람으로 여겨져요
애틋하다거나 쌓이는 정이있다거나
아프거나 돌아가셔도 별 감정 없이 그냥
부모님으로 인해 슬퍼하는 배우자가 안쓰러울것 같아요
- 베플ㅇㅇ|2026.01.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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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 만큼은 아니더라도 내가 아프면 전화와서 같이 걱정해주시고 죽도 끓여주시고 생일날 챙겨주시고 여행갈 때 내 선물도 사와주고 우리 부모님 안부도 자주 물어봐주시고 다정하게 잘 대해주시다보니 나도 첨에는 괜히 호구며느리가 되지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시부모님한테 진심으로 우리 부모님처럼 신경쓰고 챙겨드리게 됨... 진짜 또 하나의 가족이 더 생긴 것 같아서 든든하고 감사함
- 베플ㅇㅇ|2026.01.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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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이 맞음. 나 거의 60세임. 배우자 부모를 부모라 여긴 적 없음. 아들이 우유 안 마신대서 며느리가 마시면 속상해하는 부모도 있음? 절대 아님. 그냥 배우자를 위한 배려 차원에서 어머니라 부르는 것임.. 뭔 어머니야. 그냥 예의 갖추는 거지... 사위나 며느리도 마찬가지임. 내 자식과 사니 예의를 갖추는 것임.
- 베플ㅇㅇ|2026.0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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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는 명절에 며느리 부려 먹으려고 친정 간다하면 눈에 불을 켜고 더 잡고 있으려고 하면서 자기 딸은 시가에서 시누가 오든 말든 자기 집에 빨리 안 오냐고 난리칩니다.그런데 어떻게 내 부모와 비슷하겠어요.내 친정 식구들도 딸 식구들 기다리거든요.시부모 특히 시모들은 그걸 몰라요.자기밖에 몰라서.명절만 되면 며느리는 가족이 없는 줄 앎.연휴 다 붙잡고 늘어지려고 함.어이 없음.그래서 기본만 합니다.
- 베플ㅇㅇ|2026.01.2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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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내 부모만큼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제 시모는 아들 뺏겼다는 심술이 더 많은 사람이라 그냥 남편 엄마니 명절,경조사때 볼 뿐입니다.세월이 흘러 정은 들 수 있으나 내 부모님 사랑의 발끝 때만큼도 못따라와요.그래서 내 부모 살아계실때 잘해야죠.
- 베플ㅇㅇ|2026.01.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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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분란안일으키기위해 표면적인 평화를 위해 그냥 맞춰주는척 합니다 자기집안, 자기아들 몸종 들어온걸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 정서적 교류없이 저는 트집못잡게 제 역할만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