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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날리고 미련을 못 버리는

ㅇㅇ |2026.01.30 22:37
조회 11,551 |추천 0
24살 군대에서 받은돈 모두 주식으로 손해 봄.
본인도 충격이 컸는지 돈 모으기전까지 안한다고 함.
몇달후에 주방 정직원으로 들어가서 거의 10개월정도
일해서 모아놓은돈 또 투자해서 손해보고 정신줄 놓고
대출로 4천 받아서 그대로 다 날림.

전제 손실액 -75,000,000만원
금액 찍힌거 보고 부모 심장 떨어짐.
대출금 4천만원을 일주일만에 날렸어요
충격 받아서 무슨일이 벌어진건지 머리가 멍합니다.

무슨짓을 한건지 솔직히 말한날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고 어떻게 갚을지 얘기하길래
다음달부터 월급에서 이자랑 한달 생활비 빼고
다 나한테 넘기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했다가
다음날 갑자기 마음이 변했는지 돈을 절대
못 내놓겠다고 하네요.

무조건 안된다고 이번에는 앞으로 방향을 바꿔서
우량주로 하겠다는 얘길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너무 열받아서 서로 큰소리나고 난리치고
미쳤냐고 하면서 새벽에 집에서 내보냈습니다.

몇분후 제가 전화해서 돈관리 다 넘길려면 들어오라고 했더니 절대 안한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오후에 다시 전화와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자기를 못믿어서 그려냐면서
용돈 받아 쓰면 일할때 돈이 너무 없으면 불안하고
또 우량주쪽으로 하면 될것 같은데
빚 갚을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일년반정도)
자기가 관리하면서 또 하겠다는
얘기를 하면서 속을 뒤집어 놨어요.

제가 양보해서 돈관리 내가하고 우량주 같은거 있으면
상의해서 할지 안할지 정하자니까 이것도 싫다면서 그러길래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이거 진짜 병인지 한번 더 믿어줘야 할지 지금 고집 부리는거 꺽을때 까지 집에 안들여보내는게 맞는건지
지금 제가 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날도 추운데 출퇴근 옷만 입고 나갔고 비번도 바꿔버렸어요.
경험담이나 조언 뭐든 부탁드려요

도움될까싶어 20대 올렸다가 결사친에 올려보라
추천받아 글 올려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37
베플ㅇㅇ|2026.01.31 07:27
팔다리잘려도 하는게 도박입니다. 치료받아야 할 수준 같네요. 애 없으면 믿고 자시고 할 거 없이 갈라서세요.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절대 저런 사람의 투자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돈에 질질 끌려다니고 있잖아요.
베플ㅇㅇ|2026.01.31 03:04
주식을 도박으로 허네요.
베플ㅁㅁㅁㅇ|2026.01.31 07:36
주식도 도박이죠. 그넘의 한탕주의는 진짜 큰 계기가 있지않는 한 절대 못 고침. 약속하면 달라질거라는 기대는 접으세요
베플남자ㅇㅇ|2026.01.31 08:52
사고친 인간이 남편인지 아들인지.. 관계를 안 적어서 알수가 없네요. 주식이든 코인이든 대출받아서 하면 조져요... 기본 입니다. 대출받아도 되는 사람들은 부동산이나 그림이나 금 같은 재산은 많은데 현금이 그 순간 없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나 대출받아서 투자하는 겁니다. 빚이나 먼저 갚으라고 하세요. 투자는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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