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2개월 아이맡기기 vs 어린이집에 매일 맡기기 어떤게 더 문제일까요
ㅇㅇ
|2026.02.02 16:32
조회 69,811 |추천 7
생계로 인한 정말 피치못할 사정으로 7-8살 아이를
할머니댁에 2개월 맡기고 한번도 못찾아오는것
(전화하면 올 수도 있었지만 아이는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함)
or 1-5살 미만 어린 아기를 매일 어린이집에 맡기는것
어떤게 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A- 아이는 아이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린이집에 맡기는게 현실적으론 어쩔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잘못된거라 생각.
(요즘 어린이집에 사건 사고와 문제도 많으므로)
B- 2개월간 친정에 맡기는것 보단 매일 등하원하며 얼굴 보는 어린이집에 맡기는게 문제가 아니라 생각.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문의해 보기로 했습니다.
- 베플남자타민이형|2026.02.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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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맡기면 아침저녁으로 부모님과 함께할수있잖아요. 2개월동안 부모님 못보면 아이를 버리는것 아닌가요? 쓰니님의 현명한 판단을 하세요
- 베플ㅇㅎ|2026.02.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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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그러니 그랬겠지 하는거겠지만.. 두어달을 찾아가보지도 못한 것과 그냥 매일 어린이집 등원하는건 아예 비교할 상황 자체가 아닌걸요. 생후 백일 남짓인 신생아도 아니고.. 다섯살이면 집에만 있는게 심심한걸요.
- 베플ㅇㅇ|2026.02.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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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애 맡기는 일에 '잘못된'이란 말 자체가 붙을 수 없는데 뭔 비교래요....부모가 일이든 아프든 사정있음 맡기라고 존재하는 보육기관이 어린이집인데.
- 베플ㅇㅇ|2026.02.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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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 해외에 있는게 아니라면 아무리 바빴다한들 2달간이나 보러갈수 없을수 있음???
- 베플ㅇㅇ|2026.02.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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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지만 쨌든 2번이 더 성숙하고 독립적인 대처가 맞고, 아이 입장에서도 암만 할머니와 친하다 한들 아예 엄마아빠를 못보고 2달이나 떨어져사는 경험에서 유기공포가 생겼을거라 생각함. 아이에게 그 어떤 사정설명을 해도 아이가 알아듣고 이해할리가 없음. 아동기에 가장 믿고 의지하던 부모로부터 분리된 경험은 유기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지고, 아이도 무심코 인식하지 못하는 정서적으로 막연한 불안감이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을 수 있고, 관계의 지속 유지에 대한 불신이 생겨 앞으로 아이가 자라는 평생에 걸쳐 아이의 대인관계 형성과 유지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임.(아동발달과 심리 관련하여 전공했음) A부부가 생각이 있었다면 진짜 잠한숨 못자고 쌍코피 터뜨리고 피곤해서 졸도하고 왕복 6시간 이상의 운전거리를 가야한다 하더라도 일주일에 두어번쯤은 아이에게 얼굴비치러 갔어야 한다고 봐요. 엄마, 아빠 둘 중 한명이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