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연락문제로 고민중
ㅇㅇ
|2026.02.04 06:13
조회 5,794 |추천 3
나는 대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지금 일하고있는데 업무 특성상 엄청 바빠서 일 중간중간에 연락하기가 힘들대(남친왈)
그래서 아침에 출근할때 잠깐 연락, 12시부터 8시까지는 1번, 많으면 2번 엄청 짧게 답장오고 야근도 자주해서 9시부터(더 늦을때도 많음) 다시 연락이 되기 시작해. 그리고 보통 남친 자기전에 한시간정도 전화하다가 자는데
어쨌든 나는 방학이고 학생이라 그런지 항상 내가 기다리기만 하고 일하다가 잠깐 짬내서 연락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싶기도 해서 서운하더라고 근데 또 저녁에 목소리 들으면 맘 약해지고
사귄지는 두달정도 되가고 주말에는 항상 만나긴 하는데 내가 서운해해도 되는부분인걸까..?
- 베플ㅇㅇ|2026.02.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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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손님이 바글바글 몰려오는 식당에 가서 알바라도 해봐요 잠시 연락할 정신이라도 있는지. 회사생활도 집중력을 요해요. 내가 해야할일 빨리빨리 바짝 집중해서 빨리 쳐내야 되는데 카톡으로 잡담할 마음적 여유가 없을꺼예요. 특히 갓입사했을땐 더 일 배우는거에 집중할 시기죠 대신 퇴근후에 1시간씩 통화한다면서요 그러면 된거 아닌가요.
- 베플ㅇㅇ|2026.02.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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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도 일해보면 지금 이 내용이 얼마나 어린생각인지 알게될거임....
- 베플ㅇㅇ|2026.02.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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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한번, 퇴근전까지 한번, 자기 전 한시간 통화면 괜찮은데? 섭섭하다고 말하면 바빠죽겠는데 일하다가 의무감에 연락해야하면 스트레스 받고 지칠듯. 야근까지 하는거면 일이 널널한것도 아닌거같은데. 누군가는 말하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냐? 밥 먹는 시간도 없냐? 그때 연락하면 되잖아! 이러거든요? 화장실 후딱 갔다가 일하러가야죠. 누가 폰 붙잡고 있어요? 정신 없는데. 밥 빨리 먹고 잠깐이라도 눈 좀 붙이거나 쉬고싶은데 폰을 계속 붙잡고 있겠냐구요. 여유 있을때 출근할때 연락하고 점심이나 퇴근때 한번하고 집에 오면 긴장 풀리고 편하니까 1시간씩이나 통화할 수 있는거임. 솔직히 퇴근하고 녹초되서 쉬고싶고 개인시간 보내다가 자고싶은데 애정이 있으니까 목소리 들으면서 오래 통화하는거지. 그래도 이해 안가면 같은 학생 만나거나 백수나 시간 여유있는 손에서 폰 붙잡고 살고 연락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