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요리를 해왔고 고등학교도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특성화고를 나왔지만 조리과 교사를 하고싶은 마음에 대학교를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교직이수는 무리일듯 싶어 일찍 포기하고 졸업때쯤 취업할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작년말쯤 요리가 하기 싫어지고 이 직업을 가지고 내가 훗날 잘먹고 잘 살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듦과 동시에 요즘 나오는 요리관련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얘기를 나눠보니 부모님은 요리를 그만두고 다른일을 해도 상관없다곤 하셨지만 막상 이제와서 다른일을 하려니 너무 늦은건 아닐까 겁나기도 하고 오랫동안 요리밖에 안해왔던터라 무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나마 노래부르는걸 좋아하지만 이 전공으로 직업을 삶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해서 시작할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곧있음 개강이고 일년 또 금방 지나갈텐데 막막하네요
+ 참고로 고등학생때부터 호텔과 일반음식점 주방에서 꾸준히 일해온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