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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고3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들은 제가 어릴 때부터 친구들이랑 노는 것을 허락을 전혀 해주시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 때까지 허락을 안 해주셔서 중학생이 되어서야 동네에서 놀게 되었고, 고1쯤에 시내에서 처음 놀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3이 된 지금도 10시를 넘어서 들어오는 꼴을 전혀 못 보시고 8시 반까지 들어와라. 9시까지 들어와라. 이러시고 나갈 때마다 누구랑 어디서 만나는지 보고해야합니다. 주변에 친구들의 부모님들은 다들 자유롭게 허락해주시는 편이라 친구들을 보면 매우 부럽습니다. 부모님때문에 이 10대에만 누릴 수 있는 청춘이 낭비되는 것 같아 너무 슬프고 원망스럽습니다.
저는 이런 삶이 너무 힘듭니다. 이미 눈물을 많이 흘리며 속앓이가 심해서 부모님에게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보며 과잉보호다. 그만해라. 등 말한 적이 있지만, 그 이후 오히려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런 것 때문에 빨리 자취를 하고 싶고, 고3인데도 이렇게 간섭을 받는게 너무 싫고 힘듭니다. 정말 한 번도 안 해본 가출을 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힘듭니다. 내년 1월 1일에도 12시 땡 하면 친구들이랑 카운트다운하며 놀고 싶지만 이미 그런거 할 건 아니지?라며 미리 눈치를 주시고 정말 너무 힘듭니다.
성인이 된 것처럼 굴지말라며 매번 트러블이 생길 때마두 너무 힘듭니다. 친구들이랑 나갈마다 매일 보고해야하는 삶이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싫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추천수1
반대수93
베플ㅇㅇ|2026.02.09 19:31
너 보호하려는 부모님한테 간섭이라니... 과한거 아무것도 없다.. 너 친구들이 다그래? 그럼 가정에서 통제도 안되고 통제도 안하는 친구들만 골라사귄 니가 문제지... 너 반애서 몇등이나해..? 학생의 본분에 충실하긴 하고서 간섭운운하는거야? 공부잘하는애들치고 친구들이랑 청춘어쩌고 하면서 밤12시까지 놀것같지 않은데 ㅋㅋ하물며 고3? ㅎㅎ 부모랑 연을 끊든 뭘하든 니돈으로 니힘으로 해라 제발. 너같은것도 자식이라고 품어주고 밥맥이고 옷사입히고 엇나가지 않게 보호해주는 부모님이 불쌍...
베플참나|2026.02.09 19:52
아니 이제 고3인데 밖에서 10시까지 놀아야함? 9시에 들어가는거랑 크게 차이도없구만. 난 통금4시였고 고딩되서 6-7시였다. 청춘같은 말도안되는 변명으로 길게 써놨지만 지금 그 나이는 공부에 열중해야 후회가없다. 개꼰대같겠지? 나도 그렇게 들렸으니. 근데 지나고나서보니 원없이 공부하는것도 10대때나 가능하더라. 고3인데 못놀아서 걱정인거보니 뭐 안봐도 알거같긴한데..여튼 부모말들어라
베플호러|2026.02.09 17:01
부모가 묻는게 당연한거같은데?
베플ㅇㅇ|2026.02.09 18:08
니가 밥을 혼자 차려먹을줄 아냐? 니가 집 청소를 할줄 알아?? 니가 돈을 벌줄아냐? 도대체 뭘 혼자 할줄 아냐?? 빨리 독립하고 자취하고 싶으면 부지런히 집에 박혀서 엄마에게 집안일을 배우고 기술배워서 돈을 벌 궁리를 해라. 너는 자유가 뭔지 아냐?? 자유는 책임이 뒷따를때 진정으로 누릴수 있는 권한이다. 아무 책임 없이 자유를 누리겠다는건 도둑놈이라는거지. 어디 부모인생 도둑질하면서 자유 운운하냐? 너 낳고부터 부모가 자유롭게 살수 있는것 같음??
베플ㅇㅇ|2026.02.09 20:18
학대나 마찬가지인 통제가 아닌데. 미성년 자녀에 대해 이정도 간섭은 부모로서 당연한 거임. 자취? 독립? 그 돈은 오롯히 쓰니가 감당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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