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설인데
이번엔 진짜 뭐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매년 홍삼, 한우, 현금…
솔직히 다 해본 것 같고
부모님도 그냥 “고맙다~” 하고 끝이라
뭔가 오래 남는 느낌이 없더라구요.
특히 아빠가 요즘
예전 사진 보면서
이때가 좋았지 이런 말 자주 하셔서
괜히 마음이 좀 쓰였어요.
집에 앨범은 많은데
영상은 거의 없잖아요.
그 세대는 기록이 거의 사진뿐이라…
그래서 이번엔
사진을 영상처럼 복원해서
AI액자에 담아서 드려볼까 고민 중이에요.
요즘은 흑백사진을 움직이는 영상처럼 만들어서
디지털 액자에 넣어주는 것도 있더라구요.
예전에 지인이 부모님 환갑 때 해줬다는데
아버지가 한참을 말 없이 보셨다길래
그 얘기 듣고 좀 흔들림…
근데 또
이게 너무 오버인가 싶기도 하고
괜히 감성팔이 같을까봐 고민돼요 ㅠ
혹시 설날에 기억 관련 선물 해보신 분 계세요?
AI액자 같은 거
실제로 받아보신 부모님 반응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뻔한 선물 말고
진짜 오래 남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