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세기 동안 묻혀 있던 예언이 오늘날 이란 뉴스처럼 읽힙니다.
일요일 티베리아스(Tiberius)에서, 광범위한 추종자를 가진 신비주의자 랍비 도브 쿠크(Dov Kook)의 가까운 제자 랍비 모쉐 하임 슈나이더(Moshe Chaim Schneider)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가며, 거의 5세기 전에 '바알 하케일림(Baal HaKeilim)'으로 알려진 랍비 슈무엘 슈무엘 라니아도(Shmuel Shmuel Laniado)가 쓴 이사야서에 대한 카발라 주석서인 '클리 파즈(Kli Paz)‘에서 복사한 사본을 들고 있었습니다.
※ 클리 파즈(כְּלִי פָּז): “황금 그릇”의 의미로 유대 문헌 및 주석(예: 이사야서 주석)에서 이 단어는 귀중한 그릇을 묘사하거나 은유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17세기에 랍비 사무엘 라니아도가 이사야서에 대해 쓴 주석서인 《바알 하켈림》 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쿠크 랍비는 읽은 내용에 깊은 감명을 받아 즉시 출판을 결심하며, 이 책이 수천 명의 유대인들에게 신앙을 강화하도록 깨우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비 슈무엘 라니아도는 아람 초바(Aram Tzova, 현재 시리아 알레포)에서 살았습니다. 저명한 신비주의자로서 그는 『클리 파즈』, 『클리 헴다』, 『클리 야카르』 등 다수의 저작을 남겼습니다.
이사야서에 대한 그의 포괄적 주석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약 400년 후인 오늘날에야 인쇄되었습니다. 그 저작 속에 묻혀 있던 한 구절에 대한 해석은 마치 오늘날 신문에서 뜯어낸 헤드라인처럼 읽힙니다.
라니아도 랍비는 주석에서 보쯔라(Botzrah: 에돔(Edom)의 주요 도시였던 고대 성경 속 지명, 히브리어로 "양 우리(Sheep fold)"를 의미)가 단순한 상징적 지명이 아니라고 기술합니다. 그는 이를 바빌로니아에서 멀리 떨어진 실제 장소로 지목하며, 아시리아와 페르시아 사이에 위치하고 에돔 국경 근처에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이 지역을 호르무즈(Hormuz)와 연관짓습니다. 또한 이 지역이 이스마엘인(이슈마엘 자손)에 의해 통치된다고 덧붙인 뒤, 아마도 종말의 전쟁이 그곳에서 벌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보쯔라(Bozrah 또는 Botsra로도 알려짐)는 고대 에돔의 도시로, 요르단 남부의 고고학 유적지 부세이라(Buseira)로 확인됩니다. 성경에서는 에돔의 수도로 묘사된며. "벨라가 죽자 보츠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창세기 36:33)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선지자들은 에돔의 오만과 폭력적인 종말을 상징하는 보쯔라를 반복적으로 언급합니다. 선지자 아모스는 분명히 선언했습니다: "내가 불을 톰만(Teman)에 보내리니 보쯔라의 궁궐들을 삼키리라"(아모스 1:12).
보쯔라(בָּצְרָה)라는 이름 자체는 히브리어 어근 'בצר'(바짜르, 요새화된 울타리 또는 양 우리)에서 유래했으며, 힘과 보호, 고립을 의미합니다. 부세이라(Buseira)에서 진행된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철기 시대의 성채, 요새화된 구조물, 종교적 시설들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이곳이 에돔 왕국의 중심지이자 성경 예언 지리에 깊이 뿌리내린 실제 장소였음을 입증합니다.
현재의 사건들과 대비해 보면 소름 끼치는 현실적 연관성을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이란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함으로써 미국에 보복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위협해 왔습니다.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3분의 1이 카타르산 액화천연가스와 함께 이 좁은 통로를 통과합니다.
이 해협은 오만과 이란 사이에 위치하는데, 하라브 라니아도가 에돔과 페르시아의 경계 지역으로 지목한 바로 그 지역입니다. 이란은 공격정, 해군용 기뢰, 그리고 단 하루 만에 세계 무역을 마비시킬 수 있는 수천 발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리빗은 단호한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행정부가 상황을 적극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이란 정권이 그러한 시도를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크 랍비가 클리 파즈의 구절을 읽었을 때, 그는 눈에 띄게 동요했습니다. 그는 제자에게 말했습니다. "아슈레익(אשריך, 기쁘도다), 네가 수천 명의 유대인들을 테슈바(תְּשׁוּבָה, 회개)로 깨우칠 수 있는 그런 계시를 받기에 합당한 자(זוֹכֶה, 조케)가 되었구나. 그것을 출판하는 것은 큰 제쿠트(זְכוּת, 공덕)이다."
By Jewish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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