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개월 앞둔 예비새댁입니다.
연애하는 동안에도 서로 집에 같이 찾아가고 가깝게 잘지냈습니다.
예랑이는 누나랑 나이차이가 7살 정도 나는데 가족에 대한 애착도 강하고 집안이 조금 어려워서 돈벌고부터는 소녀가장 노릇을 했던 것 같더라구요. 물론 예랑이도 성인이 되고부터는 상하차며 알바며 뛰면서 학비나 월세 등 모두 본인이 책임지고 생활해왔구요. 저랑 만나면서 취업도 하고 돈을 합치면서 전세집, 결혼자금까지 함께모아서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모든 걸 진행했습니다.
문제가 된 건 시누가 그런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지않나봐요. 명절에 여기저기 인사드린다고 가도 피하더라구요. 어머님이 말씀해주시기로는 예랑이가 돈을 버니까 가족들 여행도 주최하고 경비도 어느정도 더 부담을 했으면 하는데 바로 결혼한다고 하니까 그게 마음에 안드는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되니 앞으로의 결혼 생활도 조금 걱정은 되네요 그냥 안마주치거 사는게 좋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