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화나고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우선 저희 엄마는 5남매십니다. 딸 - 아들 - 아들 - 딸(엄마) - 아들 순 이시고 큰삼촌과 저희엄마는 할머니 댁 근처 살아서 항상 엄마가 할머니를 챙기셨어요.
큰삼촌은 건물 2채 및 많은 현금자산을 물려받으셨음에도 여전히 돈욕심이 많으시고 큰삼촌을 제외한 나머지 형제자매들은 현재 사이도 정말 좋고 각자 집안도 부유합니다.
할머니는 담도암 투병중 올해 초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그런데 할머니 돌아가시자마자 기다렸단 듯이 도를 넘는 행동들을 하는게 너무 화가나요
여기서 큰삼촌의 만행을 말씀 드리자면,,
1. 장손으로써 각 형제 자매들 결혼식 축의금 전부 가져감
2.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전부 가져감
3.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재산 절반이상 가져감, 나머지는 아들들
4. 할머니 암 진단 받으시고 할머니 모시고 사신다고 할머니 살고 계시던 집 명의 주라고 큰숙모랑 울면서 빌어서 할머니집 명의 가져감(참고로 엄마와 큰이모는 할머니가 살고계시던 집을 반반 물려받으라고 해서 두분은 그냥 재산 안받고 할머니 명의로 그 집 해드림)
5. 할머니 임종 직전까지 한번도 밥 챙겨드린적, 본인 집에 모시고온적, 병원 같이 다닌적 없음.. 그러나 할머니 돌아가신 후 모바일 부고장에 본인 계좌만 적어서 먼 친척들에게 전부 뿌림. (나머지 형제자매들은 계좌 적은지도 몰랐음)
6. 할머니 돌아가시자 마자 할머니 사시던 집 리모델링하셔서 원래 계시던 집 팔고 할머니집으로 큰숙모랑 이사오심. (참고로 할머니 첫번째 제사 전까지는 친척들 공용 쉼터로 두자며 관리비를 곗돈에서 내줄것을 요구하여 내주고 있는 상태임)
7. 할머니가 사시던 집의 침대, 소파, 에어컨, TV, 화장실 인테리어 전부 어머니의 사비로 해드림.
8. 곗돈 2천만원 미납하다가 큰딸 결혼식 두달전에 앞으로 평소곗돈에서 5만원 늘린다고 선언해서 곗돈에서 큰딸 결혼식돈 받아감
사람이 어쩜 이럴수가 있나요? 엄마포함 나머지 형제자매들은 할머니 첫 제사 지내고 나서 큰삼촌이랑 연끊고 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전 이런 행동들이 너무 고약하고 괘씸해서 할머니 사시던 집의 가구 가전도 전부 버리고 싶어요. 주변에 이런 경우로 상대방에게 되갚아주신적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