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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비행기 있을때 떠나라 주이란 한국대사관 현지 체류 국민들 출국 권고

ㅇㅇ |2026.02.24 21:03
조회 50 |추천 1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이란한국대사관이 현지 체류 국민들에게 출국을 권고했다.

23일 주이란한국대사관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대사관은 전날 홈페이지에 미국의 대이란 공격 가능성 관련 안전 공지 글을 게시했다.

게시긍른 현지 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경우 민간 항공편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며 가용한 항공편이 운행되고 있을 때 출국을 권고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사관은 현재 정부가 이란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현지 체류 국민들은 긴급한 사유가 없는 한 신속히 출국하고 여행 예정자는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공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선제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제한적 공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미국이 핵 협상에서 유리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한적 군사 행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이란이 핵농축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하메네이 정권 교체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란 정부는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강조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예정된 미국과의 회담과 관련해 양측 우려와 이익을 반영한 합의안을 준비 중이며, 좋은 합의문을 마련해 신속한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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