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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인데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점점 싫어짐

ㅇㅇ |2026.03.06 10:26
조회 33,119 |추천 175
어렸을땐 성격도 친화적이고 인싸여서 늘~ 주위에 사람이 많고 약속많고 잘놀았는데
지금은 있는사람도 점점 멀어지고있음. 이유없이 손절하게됨. 지인분들 정말 죄송ㅜㅜ
아직 회사를 다니는데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가족이랑 밥먹고 신랑이랑 한잔하고 쉬다가 잠드는게 젤 행복하고 주말에도 누구를 만나기가 싫어
약속생길까봐 불안하고 모임 약속 취소되면 속으로 너무 좋고
회사에서 뭐 사러가야하는데 짐이 많아 친한 팀원 같이 가자해도 힘들어도 혼자 운전하고 가서 사오는게 좋고
놀러갈때 친구가 집으로 와서 차로 태우고 가겠다고 해도 나혼자 운전해서 약속장소로 가고 싶고
출장갈때도 혼자 기차타고 가고싶지 좌석 나란히 앉아서 가기 싫어..ㅜㅜ
근데 또 막상 나가면 잘놀아 맘속으론 빨리 집에 가고 싶은데 티안내고  잘놀아

왜이럴까?
나같은 사람있어?
추천수175
반대수7
베플남자ㅇㅇ|2026.03.06 11:50
?? 40후반에야 그렇다고??? 진짜 밝게살아왔구나 ㅋㅋㅋㅋ 에너지 빨려서 30부턴 혼자가 좋더라
베플ㅇㅇ|2026.03.06 23:13
당연해요 살면 살수록 인간들이 만악의 근원이란 걸 깨닫게 됩니다
베플ㅇㅇ|2026.03.06 23:15
다그래요. 본인이 특이한게 아닙니다. 다들 집에서 가족이랑 한잔하구 티비보면서 쉬는게좋지 ,어울려다니는거는 특출난 사람들이나 좋아하는거에요.
베플ㅇㅇ|2026.03.06 10:42
상대가 나한테 안좋은 영향끼칠까봐 방어기제가 작동해서 그래.. 더이상 상처받기 싫고 자존심 망가지기 싫어서말야.. 그동안 많이 쌓여 있었네.. 자기보호가 나쁜게 아니야.. 천천히라도 마음의 치유를 받기 바랄게..
베플남자ㅇㅇ|2026.03.06 10:46
에너지가 떨어져서임. 마음은 20대 몸은 40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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