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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후반 만남 이야기

Lily |2026.03.08 12:40
조회 8,756 |추천 2

나는 서른아홉이고 남자친구는 42살이야 남자친구 사귄지 5개월 넘었어 나이도 있어서 결혼 생각이 있어서 남친에게 결혼 언제할까 했더니 좀 더 만나보자라고 하고 남자는 마흔 넘어도 안급해 라고 함..
(물론 만난지 얼마 안됬을때 3개월? 그때 내년 봄에 하자고 결혼 서둘러 얘기했었는데 그때는 내가 너무 급하다고 느껴서 좀 더 만나보자고 함.. )
그때는 남자친구가 콩깍지 씌었는데 지금은 벗겨졌다고 함..
물론 내가 남자친구가 힘든 일 있어서 나한테 이야기하고 털어놨는데 내가 그랬구나 이러면서 공감 못해주고 약간 기분 나빠함..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데 밝은 이야기 하고 싶었음 ㅠ 나도 공감 못해준거 미안한거 아는데 남자는 마흔 넘어도 안급해 그 말이 넘 마음에 남음.. 남자친구에게 속상했다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도 또 생각나네..
올 가을에 결혼 하자고 말했는데도 마음이 내가 상한거 같아.. 내가 너무 내로남불인가? 내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좀 조언 좀 해주세요

추천수2
반대수39
베플ㅇㅇ|2026.03.10 11:46
40년을 혼자 살았는데 갑자기 누가 같이 살자고 하면 바로 예스가 나올까? 3달만에 충동적으로 결정할게 아니고 마음의 준비도 하고 신중하게 고민해봐야 하는거 아니야?
베플ㅇㅇ|2026.03.10 12:24
이 여자는 나이때문에 급해서 환장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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