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만나 거의 4년의 연애 그리고 너의 바람으로 인해 이별을 겼었던 나는 이제 어느덧 30대가 되었고 바람을 피워도 그 사람과 잘 만나는 네가 나는 처음에는 원망스러웠다
그치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많은 감정들과 생각들을 거쳐 보니 어느덧 감정은 사그라들고 생각들도 정리되고 서서히 자리를 찾아가는것같다.
기간으로 따지자면 그 사람과 거의 1년이 되어가는구나, 너는 요즘 어떄? 나를 만날때보다 만족하고 행복하니? 네 선택이 당연한 것이였다고 이게 맞았다고 확신을 가지고 살고있니?
나는 아직도 혼자야, 정신과 상담도 고민했었던 때도 있었고 이제는 누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겠지만 새로운 사랑을 시작을 하더라도 훨씬 더 고뇌하고 온전히 믿음으로 사랑할수있을까 싶어 나는. 이제 스스로를 봐도 순수한 사랑은 힘들겠지.
기왕 간거 잘지내라 시간이 지나도 네 선택이 맞다고 이 사람이 맞다고 생각하며 나에게 그렇게 잘해주고 했듯이 더 사랑하고 더 잘해줬음 좋겠다, 그러다 그 마음이 차고 넘치고 흘러넘칠때 최대한 오래오래 만남이 되고 네가 안심하게될 쯤 바람펴서 자신에게 온걸 알게 된 상태에서도 너를 받아줬던 그 사람이 이번에는 너에게 이별을 고하기를 바란다
네가 나에게 그러했듯 너도 나와 같이 똑같은 일을 겪고 후회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