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무심코 연애 처음이냐 물어본 것 때문인데 보통 다들 그렇겠지만 전 과거 연애경험은 살아가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경험이고 헤어졌다고 해서 없던 일로 쳐야 할 과거라 생각하지는 않는 편이라 헤어졌다는 사실도 그때는 좋았지만 결국 아쉽게 끝난 일 정도로 여기는데 남친은 보수적인 걸 넘어 폐쇄적이라 과거 연애경험은 실패 내지 기억에서 지워야 할 흑역사라 여기고 그걸 아무렇지 않은거 취급하는걸 이해할 수 없다며 화내요. 안그래도 싫은데 왜 굳이 언급을 하냐고. 융합은 불가능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