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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의 점심식사 사건

ㅇㅇ |2026.03.13 09:51
조회 15,289 |추천 1

아는 지인이 일 때문에 멀리서 우리 회사 근처로 온다고 하네요.(친함)
지인이 오랜만에 얼굴이나 보자며 점심을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점심을 회사에서 먹고, 밖에 나가서 먹는 편은 아니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지인이 “그럼 내가 회사로 갈 테니까 같이 밥 먹자”고 하더라고요.

순간 조금 당황해서 “그러지 말고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서로 불편한 상황은 만드는게 아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로 와서 같이 밥 먹자고 한 지인이 조금 특이한 걸까요?
아니면 오지 말라고 한 제가 너무 딱딱하게 반응한 걸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궁금합니다.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107
베플ㅇㅇ|2026.03.13 14:18
뭔가 말을 해주고 싶긴한데 쓴이 지능으론 이해 못할것 같아 관두련다
베플ㅇㅇ|2026.03.13 23:48
밖에 나가서 먹을수 없는것도 아니고 절대 나가서 안 먹는다는것도 아니고 가급적 안 먹는'편'이면 하루쯤은 나가서 먹을수 있는거 아님? 사회성 ㅈㄴ없네 진짜
베플ㅇㅇ|2026.03.13 10:48
적어도 지나갈 일 있어, 본인 생각나서, 같이 점심 먹자는 제안을 거절하는 것은 일반적인 사람이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그것도 본인이 친한 지인이라고 칭할 정도인데. 점심 한번 같이 먹는 걸 불편하다 느끼는 거고, 그런 표현을 했다면, 친한 지인 하나 잃은겁니다. 어떤 이유에서 내키지 않았더라도, 선약이 있다거나,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거나 라는 선의의 핑계 정도는 댔어야죠. 뭐 곤란한 부탁을 하러 오는 게 아닌 이상, 앞으로는 제안을 슬기롭게 거절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베플ㅇㅇ|2026.03.13 16:55
(친함) <- 이거 지우세요 ㅋㅋㅋ
베플ㄴㄱㄹ|2026.03.13 13:35
와,,,쓰니 참 융통성이 없네 지인이라고 친하다고 하면서 굳이 멀리에서 오는 사람을 저렇게 까지... 평소에 회사에서 먹으면 하루 쯤은 그래도 배려라는 걸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나중에 돌아보면 혼자 됨. 잘 생각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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