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친군데 솔직히 막 친구많고 잘꾸미는 그런애는 아니엿음 친구도 나랑 다른애 한 명 빼고 거의 없고 같은반애들도 걔 옷차림이나 학교 잘 안나오는 그런 태도를 안좋게봐서 오히려 은따당하는 쪽에 가까웟음
그래도 성격 좋은애인거 아니까 같이 다니고 학교 안오면 학교좀 나오라고 챙겨줬음 근데 얘가 딱히 학교를 나올 생각도 없어보이고 다닐때마다 애들이 왜 그런애랑 다니냐고 뭐라하니까 나도 좀 불편해서 얘가 같이앉자 하거나 뭐 개인적으로 연락이 올때마다 내가 다 씹엇거든
근데 얘가 성인되면서 술자리 여기저기 다니다가 애들이랑 친해졌는지 학교에서 좀 친구많앗던 여자애하고도 친해지고 이쁘장한 여자애들이랑 놀러다니는 스토리가 많이보였어 난 잘지내고 있구나싶어서 너 친구 많이생겻던데 왜 말 안햇냐고 연락햇고 걔가 웃는 임티 하나만 보내고 연락이 없는거임
이때부터 내가 연락하는게 싫은가 싶엇음
결정적인 이유는 성인되고 고3 친구들이랑 술먹는 자리에 나도온다하니까 눈에띄게 불편해하고 자긴 다음에 마시겟다는거임
너무 티나게 그러니까 너 나한테 악감정있냐고 물어봣음 그랫더니 대뜸 그건 내가 묻고싶다고 너 고딩때 나 필요할때만 고민들어달라하고 밥먹자하는거 언젠간 사과할줄 알았는데 모르쇠하고 친한척하는게 불편하다는거임
미안하다고 사실대로 다 말하니까 나랑 친구로 못지내겠다해서 알겠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끝까지 미안하단 말만 반복했음
근데 얘가 성인되고 친해진 애들이 나랑 맞팔도 아닌데 나한테 팔로우걸고 내 스토리 읽고 그러는데 이거 찍힌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