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0세반에 아기 어린이집을 보내는데
적응기간동안 제가 느낀게 맞는지.. 좀 어이가 없어서 제가 예민한건지 다른분들 의견 여쭤봅니다
0세반에 저희애기랑 다른 남자애기 딱 둘이에요
근데 적응기간은 말 그대로 적응기간이잖아요? 당연히 애기가 처음이니까 많이 보챌테고..
근데 이번에 계속 같이 있으면서 제가 좀 불만인부분이
선생님들도 애기 외모 보나요 ?
저희 아이는 여자아이인데 그냥 애기에요
작고 귀여운 애기
근데 애가 그동안 다른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지도 못했고해서 사회성이 많이 떨어져요 제가 사람만나는걸 안좋아해서 집에만 데리고 있었거든요..
근데 선생님한테 아예 안가고 방안에 누가 있다가 나가면 자지러지게 울어요 첨엔 선생님한테 안가다가 이제 슬슬가는데 원래 애기가 이런거 아닌가요?
다른 애기는 남자애긴데 제가봐도 애가 참 이쁘장하게 생겼어요 엄청 하얘서 엄마 똑 닮았는데 엄마도 디게 젊고 이쁘더라구여
그 애기는 선생님한테도 잘 가고 그냥 아예 안울어요
그냥 순한기질의 아이같아요 기질 자체가
선생님이 그 엄마한테
아니 00이 어머님은 애기낳고 다이어트 하셨어요? 엄청 날씬하세요 그리고 00이는 사람을 엄청 좋아하네요?
이랬는데 자기는 애 낳고 미친듯이 운동했다고 20키로 가까이 쪘었다.. 뭐 이러고 자기랑 남편은 워낙 외향적이여서
50일 지나고부터 이곳저곳 데리고다니고 아직까지도 일주일에 한번은 집에 사람들도 오고 외가 친가 다들 자주와서 그런지 애가 처음보는 사람도 안무서워하는거같다
그냥 저는 저말듣고 속으로 미친건가 생각했거든요 면연력도 안좋은데 애기들은
근데 선생님은 어쩐지 아이가 사회성발달이 엄청 빠른거같다고 그러고
제가 애기 한번도 안아팠냐 물어보니
아직까지 아픈곳은 없다고 배앓이도 없었고 콧물 살짝 난거밖에 없었다 애기가 그냥 면역이 좀 쎈거같다 이러더라구요
근데 선생님이 애기 대하는거보면 미묘하게 달라요
다른애가 간식같은거 먹으면 다른 사람한테 막 나눠주는듯한? 그런 제스처를 취해요 장난감도 같이 놀자하고
그러면 반응을 엄청 잘해주면서 박수같이 치고 노래불러주고 그러시거든요
근데 더 울고 보채는 저희애를 더 챙겨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어린이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징징거리는데 원래 애기는 그런거아닌가요?
저보고는 일주일 더 같이 적응할수있도록 나와주시라는데
당장 그애기는 엄마랑 바이바이 하고 손인사하고 잘놀아서 다음주부터 정상등원한다는데
그럼 전 대체 언제쉬나요..
가뜩이나 몸도 약해서 쉬고싶은데..
암튼 이걸 원장선생님께 말해도 괜찮을까요?
선생님이 우리애만 안챙기는거같다고??
제가 예민하다고 느끼실수있는데 진짜 뭔가 달라요
제가 선생님한테 선생님~ 00이가 안아달래요 ~~ 그러면
어머님 저도 계속 00이 안고있고 달래주고는 있는데 아직 00이가 준비가안된거같아요 좀더 시간을보고 지켜봐야할거같아요 이러고
아니 애가 아무리 가기싫다고 울어도 좀 안아주면서 친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그렇다고 다른애기를 안아주진않아요
갠 안아줘도 잘 놀고.. 눕히면 바로자고 손이 덜가는거같은데 그럼 저희애를 더 비중있게 신경써줘야하는거 아닐까요?
복잡하네요
다들 왜 저한테 맘충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울고 보챈다고 한들 교육자가 차별하는게 맞나요?
첫날부터 차별하는걸 느꼈고 아이가있으신분들은 공감하시지않나요? 미묘하게 우리애만 차별받는느낌이 들면 저같은 생각을 정말안할까요?
막상 본인들 아이가 이런상황이면 그냥 아무생각도 안드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