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특별하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 특별함을 정의하지 않기로 한 사이
애매해서 너무나 힘들지만
확실해지면 걷잡을 수 없을 걸 알아서
애매함을 선택한 사이
마음이 투명하게 보일만큼 가까우면서
마음을 모른 척 해도 될만큼 먼 사이
하지만
보고있지 않아도
서로가 아프면 그 아픔이
서로가 그리워하면 그 그리움이
고스란히 내 것인양 느껴질만큼
결국은 특별한 사이
사실은 가까워지고 싶은 사이
어느분이 올리신 글인데
애틋하여 다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