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하고나서 그냥 맨날 울면서 다니는중 적응도 못하고... 상황상 올해는 긱사에서 지내야되는데 너무 불편하고 금수저애들도 너무많아서 기눌리고...아니 잘사는애들 진짜 너무 많아 너무 힘들어..잘사는애들이 많은거 그 이유하나때문에 힘든건 아닌데..그냥 자꾸 비교하게됨...스카이 다른학교들은 안그런거같은데 왜 유독 여기만 잘사는애들이 많은거같지? 우리집 상황은 좋진않아서 오히려 나쁜쪽이라 더 힘듦....
중고등학교는 대부분 거주지 주변으로 다니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친구들간의 씀씀이가 달라봤자 매점 몇 번 더 가는 정도지만 대학 가면 원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다 보니 그 차이가 유독 크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와, 나는 가정적 배경 없이도 얘들이랑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구나'. 그렇다고 당장의 현실이 바뀌는건 아니지만 주눅드는 것 같은 마음은 조금 달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