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어떤 일을 겪어도 본연의 순수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부정보다 긍정을 보고 과거에 얽매여 있거나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현재를 살아간다. 눈치 보기보다 본인의 뚜렷한 주관을 기준 삼고 적당한 선을 지키며, 자기감정이나 생각을 억지로 숨기지 않는다. 아끼던 이에게 상처받고도 사람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놓아버리지는 않는 사람. 이기적인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함께’라는 가치를 믿는 사람. 본인의 중심을 끝까지 지켜내는, 누구보다 강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