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내 친구 얘기인데
당연히 욕 먹을 각오하고 대신 글 써
욕도 괜찮고 조언이랑 시원한 복수 방법도 알려줘
일단 내친구는 미혼이고 상대는 유부남이야
처음부터 유부남인거 알고 있었고
친구의 친구여서 우연히 술자리하다 알게됐대
친구는 술먹어서 기억이 없다는데 첫만남에
같이 하룻밤을 지냈나봐
첨엔 친구도 실수를 인정하고 죄책감도 느끼고 있었어 근데 유부남이 계속 연락을 해오니
흔들린것 같아 다시 만남을 약속잡고 그때
서로 만나기로 했나봐
진짜 첨에는 너무 잘해주었대 애정표현 연락
보려오려고 하는 행동들..
그러면서 친구도 점점 빠져들게 된거지
만남을 지속하면서 친구는 마음이 더 점점
커져갔고 아무래도 유부남이다보니 연락이 없으니 서운함을 토로하곤 했나봐
내가 느끼기에는 유부남은 이때부터 끝낼 준비가 되었던거 같아 친구가 너무 깊어지니
부담스러웠겠지 그런데도 잘 만나더라고..
주변에서는 그사람이 친구 안좋아한다고 말도 몇번해줬어 근데 주말마다 만나러오고 또 좋아한다 사랑한다하니 그게 들리겠냐고
결국은 무슨 오해가 생겨서 그 계기로 유부남이
헤어지자한거야 붙잡아도 냉정하게 거절했대
그리고 모든탓을 다 친구한테 돌리더래
그러면서 누군가 와이프한테 바람핀 사실을 알렸대 누구인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어
그러면서 유부남이 친구한테 연락해서
개지랄떨고 본인은 그런적이 없다면서 그러더래
친구도 많이 잘못됐지만 와이프한테 피해안가게끔
유부남한테만 복수하는 그런거 없을까?
완전 가지고 논거잖아 ...
좋을땐 임신,이혼얘기하면서 어떻게 끝낼때 이렇게 끝내? 내가 알지만 친구는 진심이였어
물론 잘못한거는 알고있어
현명하게 복수하는 방법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