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보내주는 거래요.
어떤 미련도, 여지도 주지 말고
완전하게 보내주는거라더군요.
그사람이 행복하길 빌면서요.
그사람 기억에서 내가 지워지기를 바라면서요
한곳만 바라봤었고,
만남과 헤어짐이 서툰 저에겐
참 어려운 일이었고,
일단, 이해하지 못했기에 종래엔 안좋은 인상으로
남게 되어 안타까울뿐이었어요.
글들을 보면
아니라 말하지만 여전히.
이렇게라도 사셔야했겠지요.
잘 견뎌내십시요.
시간 지나고, 세월 보내다 보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고,
중요한건 본인 건강 잘 챙기세요
무엇이 중요한지 잘 아실테니
빨리 지워드리지 못하고
눈치없이 굴었네요.
좋은사람 포근한 품에서 잘 지내시길 바래요.
내겐 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