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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스포?) 다큐 후기

아리랑 앨범 더 사랑하게 됐고 더 사랑해줘야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돼지 나올 때마다 진심 주먹이 부들거렸음 한 대 죤나 치고 싶어서 그리고 영어 능통자가 남준이밖에 없고 그 남준이마저도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가사 쓰는 걸로 고민 진짜 많았던 것 같은데 어설퍼 보일까봐 걱정하던 애들한테 자꾸 글로벌 어쩌고 부담 심어주면서 영어로 가야 한다고 밀어붙인 거 개표독스러움 방탄은 자꾸 본인들을 소박한 한국인 촌놈 주제에 맞지 않게 성공한 사람 대단하지 않은 사람 이렇게 표현하는데 그 주변 인물들은 뭔 거창한 몇백 년 전 서사를 들고 와서 글로벌 영웅 취급에 국뽕 드링킹 할 수 있는 어떠한 소재로 봤던 것 같아서 졸라 기분 불쾌하다 이런 저런 부딪힘이 있었고 수많은 고민들이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명반을 발매해준 게 진심으로 고맙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음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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