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절친 때문에 고민이 많아 글을 올렸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평범한 환경에서 자라서 학교 다닐 때는 자랑 같은 걸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서로 남친이 생기면서 한 친구가 남친의 경제력, 집안을 가장 우선시하며 과시하더라고요.
저희 친구들은 좋으면 좋은 거지라는 생각으로 다 들어줬는데
제가 5년 사귄 남자와 헤어져서 슬퍼 있을 때
남자 소개해 준다면서 하는 말이 이 오빠는 차는 제네시스야 월급은 450만 원 넘게 받는데 더 잘 버는 거 같아. 사진을 넘기면서 이 오빠는 아버지가 건물주야 차도 벤츠야.
모든 남자를 이렇게 말하길래 얘는 돈 밖에 모르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신도시로 이사를 가면서 친구들한테 얘기했습니다. 신도시라 건물들이 아직 다 안 들어와서 개발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이 얘기를 하고 나중에 술자리에서 자랑하는 친구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저한테 여친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이번에 이사하신다면서요. 엄청 깡시골로 가시던데ㅋㅋㅋㅋ 아무것도 없다고 왜 가시는 거냐면서 말했고 분위가 이상하게 흘러갔고
친구가 그렇게 말했어요? 하니까 친구가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어! 하면서 조용히 좀 해! 하면서 남친 입을 막았습니다. 오빠는 좀 쓸데 없는 말 하지마!! 가만히 있질 못해!! 화를 내서 다 당황했습니다.
저는 친한데 뒤에서 저렇게 말하고 다녔다는 생각이 들어 배신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뒤로 자기 할아버지의 땅 개발되어 100억 대 부자 된다. 세금을 20억을 내서 힘들다. 등등 저만 만나면 자랑합니다…
글을 보시면서 쓰니도 자랑하니까 친구가 배 아파서 자랑하는 거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정말 자랑을 한 적이 없고 자랑하는 걸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혹시 이런 거 겪은 분들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거울 치료해라 하시는 분도 있는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위 내용들은 과장된 거 하나도 없고 다 사실대로 적은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