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랑에 미친 친구

ㅇㅇ |2026.03.28 20:44
조회 9,726 |추천 28

안녕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절친 때문에 고민이 많아 글을 올렸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평범한 환경에서 자라서 학교 다닐 때는 자랑 같은 걸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서로 남친이 생기면서 한 친구가 남친의 경제력, 집안을 가장 우선시하며 과시하더라고요.
저희 친구들은 좋으면 좋은 거지라는 생각으로 다 들어줬는데

제가 5년 사귄 남자와 헤어져서 슬퍼 있을 때
남자 소개해 준다면서 하는 말이 이 오빠는 차는 제네시스야 월급은 450만 원 넘게 받는데 더 잘 버는 거 같아. 사진을 넘기면서 이 오빠는 아버지가 건물주야 차도 벤츠야.

모든 남자를 이렇게 말하길래 얘는 돈 밖에 모르는 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신도시로 이사를 가면서 친구들한테 얘기했습니다. 신도시라 건물들이 아직 다 안 들어와서 개발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이 얘기를 하고 나중에 술자리에서 자랑하는 친구가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는데 저한테 여친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이번에 이사하신다면서요. 엄청 깡시골로 가시던데ㅋㅋㅋㅋ 아무것도 없다고 왜 가시는 거냐면서 말했고 분위가 이상하게 흘러갔고

친구가 그렇게 말했어요? 하니까 친구가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어! 하면서 조용히 좀 해! 하면서 남친 입을 막았습니다. 오빠는 좀 쓸데 없는 말 하지마!! 가만히 있질 못해!! 화를 내서 다 당황했습니다.

저는 친한데 뒤에서 저렇게 말하고 다녔다는 생각이 들어 배신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뒤로 자기 할아버지의 땅 개발되어 100억 대 부자 된다. 세금을 20억을 내서 힘들다. 등등 저만 만나면 자랑합니다…

글을 보시면서 쓰니도 자랑하니까 친구가 배 아파서 자랑하는 거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정말 자랑을 한 적이 없고 자랑하는 걸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혹시 이런 거 겪은 분들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거울 치료해라 하시는 분도 있는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위 내용들은 과장된 거 하나도 없고 다 사실대로 적은 거에요.

추천수28
반대수3
베플32|2026.03.30 17:06
하등 도움도 안되는 인간 만나서 뭐합니까. 손절하세요. 정신건강을 위해서ㅠ
베플ㅇㅇ|2026.03.30 16:49
저런 인간과 뭔 친구를 합니까 ?
베플아진|2026.03.30 17:16
응~~~~!! 오오오 너 좋겠다 들어줬으니까 여유있는 너가 여기 밥쏴라 ^^ 나 깡시골사느라 힘드니까 2차도 니가쏘는거지?? [기승전 여유있는 니가쏴]
베플현자타임|2026.03.29 09:14
이런 친구에게는 '너는 여유도 있는데 나 힘드니 돈좀빌려달라' 하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