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카랑 놀아주는데 동서가 하는 말
ㅁㅁ
|2026.03.29 22:04
조회 47,298 |추천 3
남편보다 동생이 먼저 결혼함
동서는 나보다 나이 많고 애기 3살임
시부모님 성향이 자주모이는 집이라
한달에 한번꼴로 동서네봐서
애기랑 친함 게다가 잘 놀아줘서 날좋아함
우리집이 어릴때 엄마가 어린이집하고 내가 거기 다녔어서 애들눈 높이로 놀아주는거 잘함
이번에도 집에서 만났는데 애기가 자꾸 땡깡부려서
집놀이 하자고 이불로 쇼파랑 의자하나 걸쳐다가
안에 들어가서 인형 놀이 하면서 놀아줌
집 허뮬어지면 계속 집만들어달라고 하고 한시간을 넘게 그러고 놀아주는데
멀리 식탁에 시모랑 둘이 앉아서
아주 잘놀아주네~ 귀엽네 하가가
동서가 정신연령이 비슷해서 그런가
나는 그 말이 기분나빠는데
클소리내기 싫어서 그냥 암말 안함
시간지나고 남편한테 물어봣더니 자긴 못들었다 함
근데 들었어도 뭐라 안했을거라함
내가 기뷴 나쁜데 너 와이프 정신수준 낮다는데 기분앜나빺?
햇더니 기분 안나빴을거라 함 자기한테 말했어도 자긴 기분 안나빴을거라함
제가 예민한가요?
- 베플ㅇㅇ|2026.03.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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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큰소리 내기 싫어도 기분나쁘다는것을 어필해야합니다. 평소에 쓰니를 얼마나 발밑으로 봤으면 그딴소리가 나온답니까. 예의없는것들에게 예의차릴필요없습니다. 큰소리내는것도 필요해요.
- 베플ㅇㅇ|2026.03.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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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기분 나쁘죠 자기 새끼랑 놀아주는데 입으로 죄를 짓네 남편도 등신같음 ㅡㅡ 앞으로 놀아주지 마세요 애보는게 얼마나 힘든데 저딴 소리나 하다니
- 베플ㅇㅇ|2026.03.3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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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를 무료 도우미보다도 못한 존재로 보고 있는데요? 절대로 놀아주지 마세요. 애가 놀아달라고 떼써도 엄마한테 가라, 엄마한테 놀아달라그래 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동서, 동서 애 좀 봐 하고 직접 말을 하시고요. 평소엔 잘 놀아주면서 왜그러냐 이딴 말 하거든, ‘그동안 내가 정신연령이 낮아서 놀아준게 아니고 엄마가 자식을 낳고도 놀아주는 법도 몰라 애가 늘 불쌍해서 봐준건데, 이젠 그러고 싶지 않다’ 고 확실하게 말 하세요. 그 말듣고 동서가 되려 화를 내면 이참에 매번 시가 가는거 딱 끊으면 되고 사과 나부랭이를 하며 놀아주라고 해도 사과는 받아서 우리가 얼굴은 보고 살겠지만 앞으로도 자기 자식은 자기가 보라고 하세요. 멍청하게 스스로 나서서 애랑 놀아주고 애 잘보는걸 은근히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그런 취급을 당하죠.
- 베플ㅇㅇ|2026.03.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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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 무시하는것보다 시어머니 앞에서 그런말을 뱉었음에도 아무것도 안한 시어머니가 더 화남. 개인적인 감정임
- 베플ㅇㅇ|2026.03.3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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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 모양이니 앞으로도 속썩을 일 많겠어요. 너 하나만 참으면 모든게 평화로워...라는 ㅂㅅ모드잖아요. 애들과 몸 써가며 놀아주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고마운 줄도 모르고 동서는 입으로 *을 싸고 있네요. 앞으로는 같이 만나도 절대 남편 조카와 놀아주지 말아요, 애와 노는게 이젠 몸도 힘들고 정신연령이 낮아지는 것 같아서 못하겠다고 딱 한 마디만 하고 신경을 끊어요. 그렇게 말하는게 힘들면 아예 만나지 않아도 되잖아요. 목줄에 매인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