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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딸기 |2026.04.06 00:58
조회 192 |추천 0
섬노예 관련 문제는 이 사건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럼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것은 상기 사례처럼 지역유지부터가 그런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적발되고도 적반하장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면 아예 죄의식 자체가 없을 가능성이 크며 경찰이나 타 기관에서 손쓸 도리조차 없이 굴복하여 카르텔을 형성할 정도로 고착화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지적장애인 혹은 오갈 곳 없는 사람들을 감금시켜 두고 노동력을 갈취하는 사례는 타 지역에서도 있어 왔지만 이 사건이 충격적인 가장 큰 이유는 범행 당사자부터가 "집에 기르던 개가 도망치면 찾으러 가지 않냐"는 망언을 할 정도로 전혀 부끄러움이 없고 당당한 데다 이를 제지해야 할 경찰 및 공무원들까지도 카르텔에게 뇌물을 받거나 대접을 받아 한통속이 되어 내부 자정도, 외부 정화도 불가능한 상태가 수십년간 이어질 정도로 썩어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평상시엔 평범한 이웃 같던 주민들이 알고 보니 악마적인 노예제의 방조자, 협조자였다는 이중성은 그야말로 닫힌 사회 설정을 담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은폐된 건물이나 산골도 아니고 한반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는 넓은 지역에 걸쳐 '노예제'가 공공연히 시행되고 있었다는 점, 지역 차원의 자정작용 및 개선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신안 초등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신안 초등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16년 5월 22일 새벽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에서 학부형 등 주민 3명의 남성이 외지인인 초등학교 여성 교사를 윤간한 사건이다. 피해 여교사는 평소 자주 가던 흑산도 우체국 앞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던 중, 거절하는 피해자에게 억지로 계속 술을 권해 만취상태로 만든 후, 학교 관사에 데려다 준다는 핑계로 방에 데리고 들어가 3명이 피해자를 집단으로 윤간하였다. 피해자가 침착하게 대응해 범죄자들의 정액과 체모 등의 증거를 수집하였다고 한다. 경찰은 이들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을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로 구속하였다.

일각에서는 관사의 남교사들이 모두 육지로 외출을 하는 그 전 주말을 노려 조만간 외지로 돌아갈 피해 여교사에 대한 계획적인 집단 성폭행을 했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경찰 수사 결과 가해자들이 범행을 전후로 술자리를 갖고 전화통화를 주고받은 점이나 각자의 차량을 뒤이어 운행한 점 역시 공모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한편 2007년 대전의 한 원룸에 침입해 20살 여성을 주먹으로 때려 제압하고 성폭행한 미제사건 범인의 DNA를 수사 당국이 보관하고 있었는데, 조사 과정에서 본 사건 피의자 3명 중 1명인 39살 김의 DNA와 일치하는 것이 밝혀져 과거의 동종 범죄 사실까지 드러났다



2004년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 성폭행 사건.
남고생 44명이 여중생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려 1년 동안 집단 성폭행을 가했는데, 이 사건을 수사했던 울산남부경찰서는 44명의 피의자 중 7명만 구속 수사했으며, 이후 지역 경찰과 주민의 비호 아래 단 한 명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져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2025년 기준으로 해당되는 죄목만 해도 특수강간 + 특수상해 + 불법촬영 / 유포+ 공갈죄 + 협박죄로 총 6개이며, 알려진 피해자 5인 중 최대 피해자로 알려진 최씨의 경우 여동생이 있는 것을 알게 된 가해자들이 피해자의 여동생과 고종사촌을 불러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추가 범죄 사실도 밝혀졌다.

끔찍한 범죄가 시작되었다. 최 모 양은 2004년 1월 하순경,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한 여인숙에서 박 모 군을 비롯한 무리들에게 처음으로 집단 강간을 당했으며, 이들은 최 모 양을 폭행하고 성폭행한 뒤 이를 캠코더로 찍어 그녀에게 인터넷에 영상을 퍼트리겠다고 위협했다.

첫 번째 범행 이후 2004년 11월까지 밀양 내 여인숙, 마을버스 안, 축사, 비닐하우스 등지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집단 성폭행, 금품 갈취, 폭행, 불법 촬영 등의 끔찍한 범죄가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집단 강간에 가담하는 인원의 수가 점점 늘어났다.

이들은 피해자인 최 모 양에게 "인터넷에 영상을 공개하겠다, 부모에게 이 사실을 말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 최 모 양이 이들의 나오라는 말을 듣지 않을 때는 '최 모 양이 재학 중인 학교에 전화해 불이익을 주겠다'라는 말을 하며 그녀를 정신적으로 협박했다. 이러한 용의자들의 철저한 입막음과 협박으로 최 모 양은 11개월에 달하는 범행 기간 동안 자신의 피해를 누구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었다.

최모양은 이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면서 신체/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강간의 후유증으로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했으며, 정신적 트라우마로 자살을 시도하는 등 끔찍한 나날을 보내야 했다.


지역 사회의 집단 2차 가해
사건 후 '밀양 성폭행 사건의 책임은 여자에게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4%로 나타난 밀양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가 보도되며 논란에 기름이 부어졌다. # 밀양 주민들과 고향 지역 관련자들은 해당 통계가 '표본도 알 수 없고 통계 기관도 알 수 없는 자료'라면서 일방적으로 주작이라고 몰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나#(댓글란 참조)(ⓐ), 해당 설문 조사는 2005년 '밀양 성폭력 상담소'에서 지역주민 645명을 대상으로한 실제 이루어진 설문 조사이다. MBC 보도 내용 (23:07 경)

당시 논란이 되자 2007년에도 밀양 시장이 홈페이지를 통해 '여중생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집단에서 이루어진 설문 조사'라고 주장하며 '성인들의 인식도는 알 수 없다'는 식으로 변명하였으나, 위 뉴스 영상에서 보여지듯 설문조사에 참여한 성인 주민들이 인터뷰에서 명백하게 피해자 탓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당시 밀양시장은 이 설문 조사의 대상이 중학생들 뿐이었다고 해명했으나 그것 또한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실제로는 밀양 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했던 설문 조사였음이 다시 한 번 명확하게 밝혀졌다.

가해자 부모들은 "왜 피해자 가족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 하노?", "내랑 경상도 밀양 지역이 지금 피해 입은 건 생각 안 하고 씨부리쌌노?", "지들이 딸자식을 잘 키워서 이런 일이 없게끔 만들어야 맞제.", "마, 여자애들이 와서 꼬리 치는데 거기에 안 넘어가는 남자애가 어디 있노?" 등의 망언들을 일삼았다. 이후 이 가해자 부모들은 피해자의 전학간 학교에까지 추적하여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집단으로 찾아가 온갖 행패를 부렸고, 끝내 피해자를 정신적으로 완전히 피폐하게 만들어버리는 지독한 악행을 행하였다.

또한 피해자는 수사가 시작된 2004년 12월 7일 가해자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어디 제대로 사나 보자", "니 몸조심 해라"라는 등의 협박을 당했다. 경찰의 피해자 보호가 너무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수사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발견되었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의 보호자는 고소하기에 앞서 경찰에게 몇 번이나 피해자의 신원을 노출시키지 않기로 약속을 받아냈으나 수사가 진행된 뒤 언론에 관련 보도 자료가 공개되었다.

당시 밀양 경찰 중 1명이 피해자인 여학생에게 "내가 밀양이 고향인데 니년은 밀양 년도 아닌 게[8] 뭣하러 여기 와가 밀양 물을 흐려놓노", "네가 먼저 꼬리 친 것 아니가", "(가해자들은)미래에 밀양을 이끌어 갈 사람" 라는 믿기지 않는 폭언을 했으며, 심지어 노래방 도우미에게 피해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피해자가 니랑 똑같이 생겨서 밥맛 떨어진다"는 인신공격성 뒷담화를 했다.

밀양에서의 지속적인 성폭행 피해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야 했는데, 전술한 바와 같이 수사 과정에서 밀양 지역경찰에게 폭언을 듣고 가해자 부모 측으로부터 협박에 시달려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였기에 밀양에서 '성폭행 피해자'라는 꼬리표를 끊어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으로 피해자의 삶은 평탄하지 못했다. 자살 시도가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밖에서도 지하철에 뛰어들겠다고 시도까지 했다. 심각한 우울장애 증세와 정서 불안이 이어지자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염려해 가족은 피해자를 폐쇄병동에 입원시키기에 이르렀다. 그러다 2005년 3월에는 가족을 버린 채로 지내다가 사건이 터진 후에 아버지가 돈 때문에 갑자기 나타나 멋대로 친권자 자격을 행세하면서 가해자 부모들과 함께 피해자를 찾아와 "가해자들과 합의하라"고 강제했다. 가해자 부모들이 집단으로 몰려와 가석방 '탄원서'를 요구하며 피해자의 학교까지 찾아가 온갖 행패를 부렸다. 피해자는 교실 앞에서 기다리던 가해자 부모가 무서워 화장실에 숨어서 나오지 않기도 했다.

이 사건은 역으로 사건 피해자에게 책임을 물어 희생시키는 것으로 귀결시킨 데다가 그 뒤편에서는 지역이라는 요소가 결합되어 더욱 심각한 현상을 만들었다. 위의 경찰의 발언에서 보이듯이 지역적 이해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서 성폭력 피해자에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몰아붙이며 이들이 밀양 출신자가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킴으로써 피해자보다도 밀양 지역의 안정성을 지키고자 하는 의도가 나타났다. 이제 범죄 관계는 피해와 학대의 의미가 아니라 지역의 도덕성에 대한 인식을 흐리는 위험하고 나쁜 것으로 전환되고, 이러한 맥락 속에서 피해자들은 조사 과정에서 2차적으로 해를 입게 되었다.

일부 가해자 및 가해자들의 여자친구 중 수 명이 피해자들이 당하는 장면을 핸드폰과 캠코더 등으로 촬영해 부모에게 발설할 경우 유포하겠다고 협박하였다. 그런데 일부 가해자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면서 미국, 일본의 사이트에 엽기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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