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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까지 직장 안다녀본 사람 ㅋㅋ

인생어렵다 |2026.04.24 12:00
조회 13 |추천 0
그건 바로 나임 39살인데 사회 처음나간거임.......
20대 초중반에 어머니가 돌아가심(오랜 병원 생활) 그타이밍에
나를 병원에서 오진하는 바람에 약먹고 자는 생활을
2년정도 했더니 어머니 잃음+ 삶의욕이 한번에 꺾여서 집에서 간간히 하는 알바 같은거
하면서 방밖으로 안나옴 가족들도 엄마가 가장(대소사) 이나 다를바 없었기때문에
잃고 서로의 상처만 각자 보듬고 주변을 볼 상황도 아니였음 서로 싫어하고 아무튼
세상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작년 부터 취직 준비 했고 물론 실패도 많이 함 회사에서 공황이 
심하게 와서 그만둔다던가 그런식으로... 그래도 올해 1월부터 일 시작 했는데
5인 이하의 회사고, 사무보조인줄 알고 갔더니 갑자기 프리미어 다룰줄 아냐고 해서
할줄 안다고 한 뒤 부터 영상 편집자가 되버림.. 근데 이쪽도 잘 모르는건 매한가지라
날것의 영상 덜렁 던져주고 알아서 해 우린 사람들을 에게 정보와 교육을 해주고 싶어
이렇게만 말함.........편집, 자막, 기획, 업로드, 가끔 현장촬영, 학원 응대, 인쇄물 디자인도
달에 3~4개씩 있음 리플렛, 포스터 당근 앱 상세페이지 여러장 등등
근데 일이 너무 버거웠고, 사수도 없고 혼자 다 해내야하는 상황인데다가 유튜브 성장
방향성도 내가 다 잡아서 그사람들에게 보고서 만들어 제출하고.. 항상 컨펌을 해달라고
영상을 보내줘도, 본인들도 모르니까 딱히 말도 안하고 패스함, 여러 에로사항이 있지만
그런것 보다..나한테 내 팔목을 쥐어보는 상황이 어쩌다 왔었음 어?? 팔목이 생각보다 가느네
라던가, 그 패딩 왜 입어? 덩치 커보여 라던가, 여자는 자취해야 남자가 왔다갔다 하면서
임신도하고, 결혼도 한다고 <-이건 심지어 두번들음, 교회 다니라고 종용을 3개월을 은근히
하길래 교회 결국 따라 갔는데 만나자마자 일얘기 와다다다 함 주말에;;, 새벽 6시 7시에도
그냥 생각나는 일 얘기 카톡하고, 주말도 똑같고.. 근데 원래 내 인생 수준이면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이런 생각이 들음 또 다들 원래 이렇게 사나 싶기도 하고
내가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 사람과의 문제가 제일 괴로운데 이게 그냥 단순히
내가 우울증도 있고 공황도있고 정서적으로 안좋아서 그런가 견뎌내야 하는건가
요즘 한달동안 이 생각이 너무 나를 괴롭힘 누가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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