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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아이들의 체벌을 반대하는 이유

ㅇㅇ |2026.05.06 13:56
조회 8,096 |추천 12

 

 

 



아이들을 향한 체벌은

단기적으로 보면 효과가 있어보이지만

체벌 중 부모가 보인 행동과 감정이 아이에겐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논할 수 없는 문제라는 오은영 박사님





일단 체벌의 부작용을 짚어보자면


 

 



물리적 힘에 의한 공포를 경험

이게 나중에 성인이 된 후에도 정서에 영향을 준다는건데....






 

 



잘못을 뉘우치기보다는 그저 몸으로 때웠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작용이 있음






 

 



뿐만 아니라 힘의 우위를 점하려 더 난폭해질 가능성도 높음 





 

 


난 엄마한테 까불다 아빠한테 뒤지게 혼난 적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로 남기는 커녕 정신 바짝 차리고 그 뒤로 절대 안까불었던 경험이 있음 그래서 난 힘의 우위를 알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체벌로만 교육하는 건 옳지않지만 무조건 체벌 안하는 거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뭐가 맞는걸까 진짜...


추천수12
반대수18
베플ㅇㅇ|2026.05.07 09:32
아이를 키워보니 힘의 우위를 당연히 알려줘야함. 안그러면 만만하게 봐서 금쪽같은 내새끼에 나오는거임. 그걸 말과 분위기로 잡아야한다고 생각함. 다만 부모의 인내와 시간이 필요할뿐.ㅠㅠ 폭력으로 하면 일단 아이가 그 순간은 잡히는데 그렇게 참은 화를 어딘가(친구,형제)에서는 분출한다는거임. 그리고 그대로 따라해서 화가나면 폭력으로 나옴. 지금 안나오더라도 나중에 가정을 이뤘을 때 배우자나 자녀에게 나올수도 있음. 주변에 체벌을 하는 사람 중 본인의 화가 안 들어가는걸 본적이 없음. 훈육이 아니고 그 행동을 한 아이에게 화가나서 때리는 화풀이를 많이 봄. 저는 딱 한 번 발로 차 본적 있는데 아이가 7살때 화가나면 때리는거. 몇 번을 '화가 난다고 사람을 때리면 안된다.' 했는데 또 때리길래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한 번만 더 화난다고 때리면 엄마도 때릴거다.' 라고 말하고 다음에 발로 차길래 그대로 발로 뻥 차버리면서 '엄마가 힘이 없어서 널 안 때리는게 아니다. 화가 난다고 사람을 때리면 안되고 뭐가 싫은지 말로해라. 다음에 또 때리면 엄마도 때릴거다.'하니까 그 다음부터 화가 나니까 참고 말로 하더라고요. 지금 초등2학년 남아인데 그 후로 한 번도 체벌한적 없고 엄마를 제일 무서워하며 잘못했을 때 아이이름 부르면 바로 긴장함. 아이 기억엔 내가 발로 찬 건 잊었는데 몸은 기억해서 그 후로 아이도 고쳤음. ㅎㅎ 필요하긴 한데 부모의 조절이 꼭 들어가야하고 수시로 때리는게 아니라 진짜 필요할 때만 필살기로 짧고 굵게 써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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