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번 년도에 대학 졸업한 20대 중반인데 취업은 못한 상황이야
그래도 나는 내가 대학을 좀 정직하게? 나름 성실히 다닌 거 같긴 하거든
대학 다니면서 좋은 대학은 아니었지만 마지막 성적 4점대 초반 나옴ㅎㅎㅎ
대학 다니면서 주말알바도 해보고 좀 오래하다가 졸업 전에 그만둠
친구들이랑 약속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점점 줄어들었고 술약은 진짜 3학년 때부턴 없었던 거 같아
얼마 전에 밖에서 뭐라도 해야할 거 같아서 급하게 알바를 구했거든? 근데 사장이 선 넘어서 그만뒀어
그래도 200 이상은 벌긴 함 ㅜ
내가 이번 달 월급까지 다 받으면 전재산 800만원대 있는 건데
솔직히 지금 돈 부족한 것도 아니고 쉬는 순간을 즐기면서 자격증 시험 준비하고 쉬기도 하고 이렇게만 지내고 싶은데 자꾸 자책을 해버림
본가에서 지내는데 친구도 거의 없어서 더 심한 걸까,,,
우리집이 어릴 땐 좀 가난했고 지금은 평범한 편인데 난 내가 자꾸 경제활동을 쉬지 않고 해야된다는 압박이 있는 거 같아
오늘 내가 한 일이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강아지 산책 가고 공부 조금 이정도만 했는데 한달 정도는 이대로 지내고 싶은데 자꾸 돈 벌어와야 될 거 같음
애초에 난 식비 말고 거의 쓰지도 않는데ㅠㅠ
자책 좀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