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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오니 계급이 사람을 정하는구나

ㅇㅇ |2026.05.06 20:35
조회 197 |추천 0

회사에서 내가 계약직에 월급도 거의 최저인걸 알아서 그런지 무시 받는다는 느낌이 강하네
내 자격지심도 분명 있겠지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하자면, 팀장님이 다른 직원에게 물건을 건네며 부르시는데 거리가 좀 있어서 다른 직원 분은 못 들었거든 그래서 내가 팀장님한테 가서 물건을 받아 전해드리려고 했어 내가 물건을 짚으려고 하자 팀장님은 아무말도 안하고 가로채 가듯이 가져가더라 말이라도 할 수 있는거였잖아...내가 전할게 라던지...
마치 나를 뭐야? 라는 무뚝뚝한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정말 무안하고 내가 잘못했나 싶더라...
사회 나오면 진짜 별 더러운 일도 많은데 이런거에 낙심하고 있는 내모습 보면 참 나약하다 싶기도 해

일을 하기 싫은게 내가 너무 작아지더라...
무쓸모해보이고 나 없어도 잘 돌아갈거 같고..
물론 내자리도 비워지면 어느 정도 영향이 있겠지만
나말고도 대체할 사람은 있다 라는 생각에 서글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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