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전남친이랑 사겼을 때 걔가 나한테 했던 말들이 있는데 아직도 '진짜 그런가?'싶고 남자들이 다 그런가? 싶은게 있어서 올려봐!
(절대 남자 비하글 아니고 ㄹㅇ 궁금해서)
1. 얘랑 나는 200일 가까이 만났었는데 우리 집이 좀 보수적이라 외박을 잘 못해
그래도 나는 얘가 좋으니까 같이 있자고 하면 어떻게해서라도 외박 허락 맡고 그랬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부모님 압박이 더 심해져서
외박을 진짜 못 하게됐어
(휴...여기다가 쓰는게 창피하긴하는데 그래도 써봐...)얘가 진짜 성욕이 엄청 있고 그래서 외박은 못 해도 하자고하면 하고 집 가거나 그랬거든? 얘 만날 때마다?
근데 내가 외박을 못 하게 된 이후로 예전(만난지 한달쯤)처럼 막 엄청 다정하지도않은 것 같고 더 자기 취미 시간만 늘어난 것 같고, 연락을 만난지 한달밖에 안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되고 그랬거든?
나중에 연락문제는 아니지만 다른 걸로 싸우다가 좀 풀어질 때 요새 왜 예전처럼 연락 잘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뭐라뭐라하면서 끝에는
너랑 요새 잘 못 해서 그렇다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 뭔소리냐 그래도 너 만나는 날마다 하지않냐 했더니 하룻밤~아침까지 같이 안자서 그런 거라고 원래 그리고 남자들은 그런거 되게 중요하다 너 외박 못 해서 같이 하루 통으로 못 보내지않냐고 이러는 거야
그래서 자기가 좀 그런 것 같다..이러더라고
근데 얘가 이렇게 말하니까 할 말이 없는거야
난 여자잖아 내가 진짜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안 하는지 어떻게 알아...
또 있어
2. 얘가 진짜진짜 장난을 엄청 치는 애거든? 근데 나도 성격상 장난쳐도 거의 다 받아주는 성격이야 막 엄청 진지한 사람은 아니라서...근데 얘가 가끔 도가 지나치게 장난을 칠 때도 있고 장난 아니더라도 지는 그냥 하는 말인데 사람 기분 나쁘게 말할 때가 많단말이야.
근데 사람인지라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장난치고 기분 나쁘게 말해도 누가 바로 하지말라고 정색을 하겠어
그래서 두세번까지는 좀 웃으면서 하지말라고 하거나 그래도 못 알아들으면 째려본다거나 표정으로만 티를 낸단말이야 그러고나서도 계속 기분 나쁘게 하면 나도 그때부터 정색하고 그만하라고 하고
그럼 얘는 처음부터 하지말라고바로 말하지그랬냐고
왜 화부터 내냐고 맨날 그러는 거야
원래 남자들은 티내는 걸로 하나도 못 알아듣는다고 여자들만 알아듣지 남자들은 그런 걸로는 하나도 몰라서 말로 해야한다고 그러는 거야
근데 진짜 장난식으로 아 그만해or하지마
이거 두세번 말해도 못 알아들어...?
+)이건 얘가 말하는 남자는 이렇다 이건 아닌데
얘랑 나랑 싸우다가 얘가 진짜 말도 안되는 논리로 사람 빡치게하고 할 말 없게 만들어서 말 못 하면
나보고 너도 니 말에 논리가 없고 내 말이 맞으니까 할 말 없는 거 아니야? 이러는데 진짜 뭐하는 앨까?;;;
대처도 못 하겠어 생전 그런 말 처음 들어서
진짜 남자분들이나 연애경험 많거나 냉철한 분들 답변 점 달아주이소...........
나 진짜 쟤가 했던 말들 다 아닌 것 같긴한데 확실하게 저 말들은 진짜 아니야! 이러지를 못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