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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옆집 고양이를 물어서 죽었는데요.

|2026.05.12 10:15
조회 17,643 |추천 58
저는 마당있는 주택에 살고있고 진돚개 한마리를 키워요
마당에 풀어놓고 키웁니다. 주택에서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대개 그렇듯이요..
산책 꼬박꼬박 시키고 잠은 집안에서 재워요.
집지키는 강아지로 키우는게 아니라 놀때만 마당에 내보내는거예요.
옆집도 저희랑 구조가 비슷한 주택인데 그집은 마당에 냥이를 키워요.
길냥이들이 우연히 마당에 들어왔는데 내보내지 않고 먹고쉴수있게 해놨다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그집냥이 하나가 어떻게 저희집 마당에 들어왔는데 저희강아지가 마당에서 놀다가 냥이를 물었고 냥이가 죽었어요.
제가 마당에 나가보니 이미 죽어있어서 그집주인께 알려드렸고 그때부터 어이없는 싸움이 시작됐네요.
저는 저희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 않나요?
남의집에 들어와서 발생한 불상사 아닌가요?
옆집에서 저희한테 보상해내라 한건 아니지만 진돗개가 사납고 교육이 잘못되어 냥이를 물어죽였다는 식으로 비난을 해요.
저는 교육 문제가 아니라 고양이들에게 예민한 습성을 가진 강아지가 있을뿐이고 평소 사납지도 않고 평범한 강아지라고 했어요.
옆집은 강아지가 짖어서 평소에 냥이들이 불안해했고 그랬으면 마당에 개를 내놓지 말지 그랬냐는데 오히려 제가 할말이거든요.
강아지가 짖어서 불안했으면 자기가 냥이들을 집안에 들였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강아지가 짖은게 아니라 냥이들이 항상 자주울었고 강아지가 그소리에 반응해서 서너번 짖었을 뿐이에요.
아무래도 강아지 짖는소리가 더 크니 강아지가 먼저 짖었다고 느끼는거겠죠.
옆집에서 냥이들 키우기전에는 강아지가 짖는일은 거의 없었고 누군가 불만을 표하는일도 전혀 없었어요.
냥이가 죽은건 안타깝지만 저희잘못으로 몰아가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요.
옆집사람들이 저희강아지보고 개xx라고 욕하고 신고한다하고 난리를 쳐서 제가 먼저 여기다 물어보게 됐어요.
저희잘못인가요?
추천수58
반대수25
베플남자중간인|2026.05.12 19:01
당연히 고양이가 들어온게 잘못이니 물려 죽은건 책임이 없지. 평소 사납지도 않고 평범한 강아지라고 했어요. 근데 위 발언보면 개빠 맞는듯.그건 개 키우는 사람 입장이고. 평범한 강아지는 왠만해선 물어 죽이지 않아.그냥 짖거나 도망가지. 공격성이 높은 애들이 물어죽이지.
베플남자|2026.05.12 11:01
아니요 잘못 없습니다. 집 밖에서 그랬으면 문제가 될수 있지만.
베플신중한생각|2026.05.13 08:43
고양이 물어죽인것에 대해 법적 배상까지 할 건 없어보입니다 다만 물어죽인것에 대해 옆집 주민에게 미안함을 충분히 표현하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고양이가 우리집 담벼락을 넘진않게해달라 나도 우리 개 충분히 관리하겠다 이야기하고 넘어가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한생명인 고양이 죽은것 자체는 마음아픈일이니까요.. 그걸 우리 개가 죽인거구요
베플ㅇㅇ|2026.05.13 08:34
님 잘못아님 그 집에 개가 들어가서 죽인것도 아니고 진돗개 입장에선 자기영역에 들어온 침입자를 공격한것임 어쩔수 없는 사고
베플ㅇㅇ|2026.05.13 07:29
마당있는집에 진돗개 키우는 이유가 침입자 경계하라는 이유가 큰데 침입한 고앙이 물어죽이는게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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