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8년생 만 27살 여성입니다!
칭찬 받고 싶은데, 돈 관련해서는 쉬쉬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봅니다^^
인생 목표 중 하나가 서른 전 1억 모으기였는데
주식 호황 덕에 빠른 목표 달성을 했어요ㅎㅎ
주식이 떨어지면 다시 1억 밑으로 가겠지만ㅜㅜ
전부 주식은 아니고, 투자 40퍼, 예금 60퍼정도로 구성돼있어요!
20살때부터 친구들 사이에서 정말 유명한 짠순이로 살았어요.
커피는 무조건 깊티, 캐시워크 만보, 미션 포인트 모으기 등등
그래도 1년에 한 번 해외 여행은 다녀왔어요!
요즘은 많이 방탕한 생활을 지내고 있긴해요.
근로장학생 아르바이트 등등
21살때부터 본격적으로 돈의 맛을 알기 시작했어요.
돈을 많이 버냐? 이직 2번 4년차 직장인이에요
출퇴근은 도보,
연봉은 2500 2700 2900 3100 로 올랐어요.
작고 귀엽죠... 이직을 위해 공부 해야죠...
학자금 대출은 없고(국장+장학금)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게 가장 커요.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구ㅎㅎ
하지만 용돈 받은건 손에 꼽습니다~
엄카쓰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웠어요.
당장 쓸 수 있는 돈들은 아니고 종종 현타도 왔었고
앞자리가 다시 1이 된게 신기하고 뿌듯하지만,
생각보다 크나큰 감흥은 없네요.
엄청 행복하고 하늘을 날줄알았는데 숫자가 좀 길어졌네? 싶어요.
나이가 든건가...
연애도 다시 하고 이제 결혼도 하고 싶은데 좋은 인연 만나기 참 쉽지 않네요.
돈이 전부는 아닌 것 같기도..
그냥...칭찬받고 싶어서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