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부르고 싶은
나의 ㅇㅇ여보에게-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건, 그 말의 무게를 알고 있다는 뜻이다.
당신 앞에서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그 모든걸 포함해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내가 당신의 남편으로 살아간다는건 당신에게 해롭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이다.
당신 앞에선 더 이상 내 인생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선택하겠다는 다짐이다.
당신의 모든 순간에
내가 부끄럽지 않게 남겠다.
삶이 휘청여도 하루가 버거워도
약속은 끝나지 않게 살겠다.
그게 내가, 당신의 남편으로 살고 싶은 이유다.
_(글)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