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시민들 직접 소화기로 초기 진화
승객들 전원 하차
해당 열차 회송 조치
2호선 한때 운행 지연…인명피해 없어
지난 대구지하철 참사 악몽 재연 될뻔
지하철 승객의 소지품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연기가 난 물품은 보조 배터리일 것으로 추정된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관악구 신림동 신림역에서 강남역 외선순환 방향 열차 내부에서 객차에 타고 있던 승객의 소지품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객차 승객들이 전원 하차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연기가 난 물품은 보조배터리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동이 벌어질 동안 2호선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가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해당 열차는 회송 조치됐다.
이로 인해 지하철 2호선 상행선의 운행이 약 10분간 멈췄다.
이후 후속 열차부터는 오후 6시34분께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