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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일가족 4명 전원 사망 참변…트럭에 들이받힌 차량 전소

ㅇㅇ |2026.05.19 18:02
조회 65 |추천 1
산소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일가족이 탄 차량이 트럭에 들이받히는 바람에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이 모두 숨졌다.

19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 경북 구미시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 방향 19.4㎞ 지점을 지나던 25t 화물트럭이 앞서가던 하이브리드형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트럭에 들이받힌 승용차에는 운전자 A(69)씨 부부와 A씨의 누나(70대), 형수 등 모두 4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 불이 붙으면서, 승용차 앞자리에 타고 있던 A씨 부부와 뒷자리에 타고 있던 A씨의 누나와 형수 등 모두 4명이 숨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 경북 영천에 있는 산소에 들렀다가 경기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를 태운 불은40여분 만에 꺼졌다.

사망자 시신은 경북 상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직후 갓길에 정차한 25t 트럭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진화작업이 끝난 뒤, 한 때 통제됐던 고속도로 상주방향 통행이 재개됐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추돌 사고 직후 승용차에 불길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 중인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사고 원인을 단정할 수는 없다”며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졸음운전 여부, 또는 차량 이상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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