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외할머니가 불쌍하게 보는 친척의 이름으로 내가 불린다면
쓰니
|2026.05.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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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우울증을 겪었었어요 지금은 좀 덜 해졌지만요 아직도 저를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하고 계신거 같아요 티를 막 내시진 않고요 그런데 엄마와 외할머니가 좀 안타깝게 보는 친척 언니가 있는데요 그 친척분은 부모님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했어요 지금도 그렇고요 제가 듣기로도 많이 안타까워요 불쌍하다고도 생각이 들고요 요새 엄마와 외할머니 사이에서 그 분 얘기가 종종 나와요 그러다가 제게도 그 친척분에 대하여 말해주시곤 하는데 그러다가 제 이름과 그 친척분 이름을 반대로 부르시더라고요 그러고 항상 웃으시면서 아 맞다 라고 하고 그 상황을 넘어가세요 그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말하다보면 실수 할 수도 있죠 그치만 다른 상황에서도 저와 그 친척분의 이름을 반대로 말을 하세요 항상 꼭 제 이름과 그 친척분 이름만 바꿔부르세요 제가 자매인데 다른 자매이름과 친척분 이름은 한 번도 바꿔 부른 적이 없는데 말이죠 한번은 엄마와 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 앞에서 친척분 얘기를 하시다가 또 제 이름과 친척분 이름을 바꿔 부르셨는데요 그때 할아버지께서 좀 정색 하시면서 얘(저에요)가 얼마나 착한데 그 친척이랑 이름을 바꿔부르면서 헷갈릴수있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냥 진짜 실수를 하신거 일수도 있지만 저는 좀 찝찝하네요 기분도 안좋고요 이름을 헷갈리시는 이유가 정말 저랑 그 친척분을 비슷하게 생각하셔서 그런거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