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대판 싸웠는디.. 갈곳이 읍네요
어캐야하나
|2026.05.31 23:11
조회 9,105 |추천 25
남편이랑 대판 싸웠는데
친정은 대구…
전 인천에서 일하고…
진짜 안 마주치고싶고
친구도 없고.. 앤 친한 친구들은 다 결혼했고…
갈곳이 없네오… 이럴때는 회사 근처 호텔 잡는게 젤 나은가요?…
진짜 나이 마이 먹고… 남편이랑만 베프로 지냈더니
이렇게 되니 나 자신이 한심하네요
앞으로 혼자 잘 살수 있을까..
- 베플oo|2026.06.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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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너무 힘들고 잔인한 상황에서 못버티고 이혼하자고 소리치고 옷챙겨서 집나왔던 15년전에 공원에서 캐리어 끌어 안고 엄청 울었네요. 친정집도 시댁도 그 많은 친구집 어디에도 갈수 없다는 지금 상황이 너무 웃프더라구요. 여자가 결혼을 하면 이렇게 된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네요. 그뒤로 싸우면 남편을 내쫒아요...ㅋㅋㅋㅋ
- 베플00|2026.06.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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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아내야지 쫓겨나면 안되죠. 내발로 나왔다고요? 그게 쫓겨난겁니다. 집에 들어가세요. 냉전도 집에서 하세요.
- 베플ㅇㅇ|2026.06.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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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한 공간에 같이 있어봤자 싸우기만 더 하나요 공원 산책이나 바람 좀 쐬고 마음 좀 추스려지면 들어가세요 외박은 하지 마시구요,.
- 베플ㅇㅇ|2026.06.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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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왜 나와요? 안방은 내꺼라고 무조건 안방 사수하고 남편을 거실로 내쫓고 티비 보고 싶으면 님이 거실로 나오고 남편을 작은방으로 쫓아버려요